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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예술가와 학자가 이야기하는, 운명을 바꾼 책)

어수웅 (지은이)
  |  
민음사
2016-04-29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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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독

책 정보

· 제목 : 탐독 (10인의 예술가와 학자가 이야기하는, 운명을 바꾼 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37432835
· 쪽수 : 220쪽

책 소개

책을 바라보는 열 개의 시선 김영하, 은희경, 정유정, 움베르토 에코, 안은미... 인생의 탐닉자 10인이 인생의 책을 말한다. 책의 위기를 말하는 지금, 10인의 예술가와 학자가 들려주는, 책을 매개로 한 마법과도 같은 순간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서문 5

무엇이 한 인간을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하는가 13
소설가 김영하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너무나 흔하지만, 너무나 참담한 몰락 이야기 31
소설가 조너선 프랜즌
프란츠 카프카, 『심판』

추장 브롬든, 우리 안의 맥머피를 구원하다 49
소설가 정유정
켄 키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읽을 때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그런 가벼움 69
소설가 김중혁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87
철학자, 소설가 움베르토 에코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픽션들』

홀로 즐거워하며 반복해서 쓰고 읽은 이야기 109
영화감독 김대우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정확하고 건조하게, 새롭지 않은 것을 새롭게 129
소설가 은희경
아고타 크리스토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두 세계 사이의 눈부신 접점을 찾아서 147
사회학자 송호근
유길준, 『서유견문』

우리는 친구들이 필요한 세상에 살고 있다 167
무용가 안은미
박용구, 『어깨동무라야 살아남는다』

내가 변하면 세계가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품고 191
요리 연구가 문성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인물 소개 212

저자소개

어수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부 기자가 되고 싶어 1995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문학, 출판, 영화, 여행 담당으로 주로 일했다. ‘인기 해부학’, ‘나의 글 나의 서가’, ‘르네상스인’ 등의 기획 시리즈와 기명 칼럼을 연재했고, 연재 중이다. 석학 움베르토 에코와의 파리 현지 인터뷰,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과의 도쿄 인터뷰, 소설가 김훈과의 스페인 산티아고 자전거 기행, 암 투병 중이었던 소설가 최인호 인터뷰 등을 독자에게 전달하며 얻은 보람이 크다. KBS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 TV조선 ‘어수웅의 문화오디세이’, 「북잇(it)수다」에 출연하거나 진행했다. 현재 《조선일보》 문화부 책 팀장을 맡고 있으며, tvN의 책 프로그램 「비밀독서단」 시즌1, 2의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이전 책으로는 고전 읽기의 쾌락을 다룬 책 『파워 클래식』이 있다. 문화야말로 마음과 몸을 확장하는 가장 지혜로운 소비이자 투자라고 믿으며,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욕심으로 텍스트를 읽고 사람들을 만나며 기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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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굉장히 헌신적이고 경쟁심도 강한 사람입니다. 나는 소설가의 팀에서 뜁니다. 우리 팀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소설이 이기기를 원한다는 거죠. 현 상황에서 이긴다는 것은 생존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게 항상 제 야심의 첫 번째였습니다. 소설이 살아 있는 예술의 형태임을 입증하는 것!” ─ 조너선 프랜즌


“책상 앞에 앉으면 허허벌판. 글 쓰는 요령은 전혀 늘지 않아요. 무명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더듬더듬. 지난번에는 소설 쓰는 천명관 선배와 통화하다가 진도가 안 나간다고 투덜거렸더니, ‘그래도 무조건 계속 써라.’라고 충고하더라고요. 뭐야, (웃으며) 자기 천재라고 자랑하는 거야? 나는 그렇게 쓴다는 게 용납이 안 돼요. 내 머릿속에서 술술 나오는 이야기가 다른 사람 머릿속에는 없겠어?” ─ 정유정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아홉 번 읽었을 때, 책은 그때마다 다르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연애소설, 두 번째 읽으니까 철학소설. 세 번째 볼 때는 소설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말하자면 소설 작법에 대한 소설. 크게 세 가지 창이었는데, 또 한 번 읽으니까 다시 연애소설로 읽혔다고 한다. 어쩌면 연애소설이라는 창 안에 이 모든 것이 다 함께 들어 있는지도. ─ 김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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