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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오리를 먹는 오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7433351
· 쪽수 : 28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7433351
· 쪽수 : 288쪽
책 소개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소설가 김봄의 첫 번째 소설집. 김봄은 십 대 폭주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 '내 이름은 나나'로 미성년 루저들의 그늘과 좌절에 대해 말한다는 평을 받으며 등단했다. 작가는 줄곧 어린 청춘들에게 시선을 두고 있다.
목차
무정 7
림보 39
내 이름은 나나 69
아오리를 먹는 오후 105
문틈 135
절대온도 163
오! 해피 201
맨홀 235
작가의 말 261
작품 해설 265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수완은 내가 처음 홈플러스 주차장에 왔을 때 수완의 오토바이에 반해 미친년처럼 날뛰면서 “나, 나, 나, 나!”를 외쳐 댔다는 사실만으로 나를 나나라고 불렀다. 다른 벤치 여자애들은 자기를 태워달라는 말을 그렇게 하지 않았다. (……) 어쨌든 수완의 선택을 받은 건 나뿐이었다. -「내 이름은 나나」
내가 많이 마르긴 했어도 내 키보다 한참 작은 여자애 하나를 제압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나는 순정이를 워크인으로 끌고 들어갔다. 카메라가 있을 테지만 좀 찍히는 게 대순가 싶었다. (……) 나는 순정이의 몸을 앞으로 구부리게 해서 두 번이나 연거푸 사정했다. -「문틈」
쥬리와 나나의 휴대폰에도 조건 만남을 올릴 수 있는 소개팅 어플이 깔려 있었다. 쥬리와 나나도 조건 만남 메시지를 계속 올렸다. 몇 분 되지 않아 카톡 아이디와 전화번호가 수도 없이 도착했다. 강철이와 나는 메시지를 보낸 번호들을 구글링했다. -「절대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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