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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새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은이), 김난주 (옮긴이)
  |  
민음사
2003-05-1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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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새

책 정보

· 제목 : 티티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37480164
· 쪽수 : 217쪽

책 소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1988년 데뷔작 <키친>에 이어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열아홉 혹은 스물의 여름, 경계에 선 아이들의 눈부신 여름을 특유의 발랄하고 가벼운 필치로 써내려갔다.

목차

도깨비 우편함
봄과 이모네 자매
인생
이방인

고백
아버지와 헤엄치다
축제
분노
구멍
그림자
츠구미에게서 온 편지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요시모토 바나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요시모토 바나나는 1987년 데뷔한 이래 ‘가이엔 신인 문학상’, ‘이즈미 교카상’, ‘야마모토 슈고로상’, ‘카프리상’ 등의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특히 1988년에 출간된 『키친』은 지금까지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바나나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열대 지방에서만 피는 붉은 바나나 꽃을 좋아하여 ‘바나나’라는 성별 불명, 국적 불명의 필명을 생각해 냈다고 하는 그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많은 열성적인 팬들을 두고 있다. “우리 삶에 조금이라도 구원이 되어 준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문학”이라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왔고 또 살아간다는 동질감만 있으면 누구라도 쉽게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키친』, 『하치의 마지막 연인』, 『암리타』, 『하드보일드 하드럭』, 『아르헨티나 할머니』, 『데이지의 인생』, 『그녀에 대하여』, 『안녕 시모키타자와』, 『막다른 골목의 추억』, 『사우스포인트의 연인』, 『도토리 자매』, 『스위트 히어애프터』, 『N.P』, 『어른이 된다는 것』, 『바다의 뚜껑』, 『매일이, 여행』, 『서커스 나이트』, 『주주』, 『새들』 , 『시모키타자와에 대하여』 등이 출간,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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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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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0년 동안이나, 온갖 것들이 하나로 엮인 커다란 베일 같은 것이 나를 지켜주었다. 그곳에서 벗어나보지 않으면 아무도 그 따스함을 깨닫지 못한다.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 다음이 아니면, 자기가 그 안에 있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적당한 온도의 베일. 그것은 바다이며, 마을 전체이며, 이모네 가족 모두이며, 엄마이며, 그리고 멀리 사는 아버지였다. 그런 모든 것이 그 시절의 나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었다. 나는 언제든 즐겁고 행복하지만, 가끔 그 시절이 견딜 수 없이 그리워진다. 사무치도록. 그런 때면 늘, 모래사장에서 포치와 장난하는 츠구미와 자전거를 끌고 생글생글 미소 띤 얼굴로 밤길을 걷는 요코 언니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 본문 3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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