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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눈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37490163
· 쪽수 : 35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37490163
· 쪽수 : 358쪽
책 소개
2002년 <눈먼 살인자>로 부커 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애트우드는 현대 캐나다 문학에 대해서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작가다. 유년기의 어두운 기억, 상처와 다시 맞닥뜨리는 한 여성을 통해 시간의 의미, 용서와 화해를 통한 치유의 문제를 뜨겁게 탐색한 작품이다.
목차
1권
철제 허파
은 종이
제국의 블루머
벨라도나
탈수기
고양이 눈
영원한 도움을 주시는 우리 성모님
2권
반쪽 얼굴
나병
실물화
추락하는 여자
한쪽 날개
피코 초
통일장 이론
다리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나는 가치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떠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장소들이 있기 마련이다. 기절은 샛길로 내려서는 것과 같다. 나 자신의 몸으로부터, 시간으로부터 다른 시간 안으로, 내려서는 것. 깨어나 보면 그 후의 시간이다. 시간은 나 없이 흘러가 버린 것이다. (중략) 그 후 나는 코딜리어가 나를 괴롭힐 때, 예를 들어 벽에 서 있으라고 말하거나 할 때면 언제든 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그들은 나를 걱정해 주는 척하지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에는 너무도 그들을 경계하고 있다."
“나는 코딜리어에게 팔을 뻗치고, 몸을 굽히고 손을 펴 내게 무기가 없음을 보여 준다. 나는 말한다. ‘괜찮아, 이제 집에 가도 좋단다."
“내가 전시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상징적이다. 동정녀 마리아 작품과 스미스 부인 작품은 전부 전시회에 포함되었다. ‘이것은 성적 매력이 있는 젊은 여자에 반대되는 여자 모습이에요.’ 조디는 말한다. ‘왜 항상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어야 하는가? 그와 달리 늙어 가는 여자의 신체가 동정적으로 그려진 것을 보는 것은 기쁜 일이다.’ 그녀는 보다 과장된 언어를 동원하여 이런 글을 카탈로그에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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