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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40805879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말: 저는 여전히 그림을 그릴 때 설렙니다
Part. 1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기
꼭 필요한 도구와 재료
물감
팔레트
종이
붓
물통과 티슈
스케치 도구
기타 도구: 아이패드
기본 기법과 색상
번지기
겹치기와 채워 넣기
닦아내기와 남겨 놓기
수성색연필과 유성펜, 유성색연필
무채색과 농도 조절
순색 사용 시 주의사항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색
풀꽃에 자주 사용되는 색
Part. 2 단순한 형태와 함께 물맛 느끼기
대칭의 미학: 개나리 자스민 잎
구멍난 잎새의 쓸쓸함: 소리쟁이
강인한 생명력: 질경이
강렬한 붉은색: 제라늄
봄의 노란색: 유채꽃
겹의 미학: 왕벚꽃
계란꽃이 피었습니다: 개망초
동글동글 자주색 꽃: 각시취
황금빛 꽃들의 향연: 바이덴스
하얀 털이 송송: 강아지풀
꽃보다 나물: 별꽃
노리개를 닮았네: 자주괴불주머니
단단해진 종소리: 참죽나무 열매
고고한 아름다움: 안수리움
Part. 3 풀꽃의 아름다움, 수채화로 표현하기
초록아 피어라: 시금치
멋쟁이 보라색: 가지꽃
하트 백만 개: 괭이밥
갈색 잎과 청색 꽃: 용담꽃
만세를 외치다: 선인장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 으름
그렇게 겨울을 버티다: 원추천인국
파사삭 부서지다: 옥수수대
물 위에 둥둥: 생이가래
내 어릴 적 귀걸이: 분꽃
Part. 4 간직하고 싶은 작품 완성하기
초록 잎과 노란 꽃: 민들레
닭 벼슬을 닮은 꽃잎: 닭의장풀
물방울이 또르륵 톡: 방풍나물
온 동네에 핀 정열: 접시꽃
묘기를 부리듯 피어나다: 광대나물
빨간 손톱 끝의 설렘: 봉숭아
별빛이 내린다: 채송화
폭탄 머리의 매력: 황금미니달개비
그 풀꽃이 개명한 사연: 봄까치꽃
여림과 강함 사이: 애기똥풀
채송화와 쇠비름 2세: 카멜레온
저자소개
책속에서
좋은 환경에서 밀려나기 일쑤인 질경이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기 어려운 길이나 들, 논두렁 같은 척박한 곳을 터로 잡는다. 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질경이인줄 알았는데 전국 어느 길에서도 잘 자라서 길경이라고 불리다가 질경이가 되었다고 한다. 어느 쪽으로나 참 식물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 ‘질경이’에서
따라 그리기 쉽도록 가능하면 색상을 새로 만들어 섞지 않고 팔레트에 있는 색상만으로 겹색을 올려보았다. 퍼머넌트 레드와 퍼머넌트 로즈, 로즈 매더 순서로 조금씩 짙어지는 부분을 찾아 마치 꼬집듯이 물색을 올려보자. 로즈 매더에 그리니쉬 옐로를 섞어 만든 갈색 계열의 연두색을 제라늄 줄기에 덧칠하면 붉은색이 주가 되는 꽃송이와 적당하게 색상이 교환되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제라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