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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진리는 만남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매일 미사 강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41916154
· 쪽수 : 5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41916154
· 쪽수 : 560쪽
책 소개
교황 프란치스코의 바티칸 교황청 공식 ‘매일 미사 강론집’.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강론에서 소망의 씨를 뿌리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교황의 강론은 때로는 단호한 어조이고 때로는 구체적 경고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를 일상의 투쟁 속으로 인도한다.
목차
추천의 말 _ 한국천주교회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서문 _ 페데리코 롬바르디
여는 말: 산타 마르타의 강론 _ 안토니오 스파다로
교황 프란치스코의 매일 미사 강론
전례력 색인
책속에서
다른 한편 성 바오로는 통치를 받는 이들에게 우리가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권력의 자리에 있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고합니다. 시민들은 정치에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 선량한 그리스도교 신자는 정치적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치인들이 백성을 사랑하고 겸손하게 섬기도록 기도합니다. 우리 중 아무도 이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난 관계없어. 통치하는 건 그들이야.” 아닙니다, 아니에요. 나는 그들의 통치에 책임이 있으며, 그들이 잘 통치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정치에 참여하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돈에 대한 이 집착에 맞서 아주 엄격하고 강한 말씀들을 하십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고, 하느님이든지 돈이든지 둘 중 하나를 섬긴다고 말씀하시지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시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며, 들에 백합을 피어나게 하시고 새들을 먹이시는 아버지를 신뢰하고 그분께 내맡기라고 권고하십니다. 비유에 나오는 그 부유한 사람은 계속해서 재물만 생각하는데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지요. “어리석은 자야, 오늘밤 너의 목숨이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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