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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푸른 용

우주는 푸른 용

(매혹적인 우주의 창조 이야기)

브라이언 스윔 (지은이), 허찬란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9-12-1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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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푸른 용

책 정보

· 제목 : 우주는 푸른 용 (매혹적인 우주의 창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41919209
· 쪽수 : 192쪽

책 소개

‘생성 중인 우주’라는 관측에서 출발하여 우리의 출처와 우리의 본성과 우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구적 차원에서 살아간다는 것과 우주적 차원에서 인간 생명이 지니는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함으로써 우리의 시야와 사고를 한층 넓고 깊게 만들어 준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말

서문
1. 하느님의 첫 계시, 우주

창조성: 그 기원과 발전
매혹
우리의 운명, 환희
우주의 위험과 기회에서 오는 악: 핵 과학과 핵무기
2. 하느님의 창조물, 지구
바다

생명

바람
3. 빅뱅의 절정
변화: 사회와 지질 활동
우주의 불이 찍어 내는 예술

감사의 말
역자 용어설명

저자소개

브라이언 스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적 물리학자이며, 과학적 우주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1978년 미국 오리건 대학교에서 중력 역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로 우주 진화 역학만 아니라 과학적 우주론과 전통 종교의 관계, 우주 이야기(Universe Story)의 문화적 의미와 인류 역학 등을 연구했다. 1998년에는 새로운 우주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과학자와 예술가, 생태학자, 종교학자, 교육자를 위한 국제 포럼 EES(Epic of Evolution Society)를 설립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융합학문 대학원 교수로 진화 우주론을 가르치며, 우주 이야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982년 메튜 폭스와 함께 첫 책 『지구 문명 선언문』Manifesto for a Global Civilization을 썼다. 『우주는 푸른 용』The Universe is a Green Dragon 외에 『우주 이야기』The Universe Story(토마스 베리와 공저), 『우주 속으로 걷다』Journey of the Universe(공저)가 우리말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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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천주교 제주교구 사제이다. 1998년 사제 서품을 받고, 로마 교황청립 안토니오 대학교에서 가톨릭 사회교리를 수학했다. 미국 홀리네임즈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융합학문 대학원에서 새로운 우주론을 공부했다. 현재는 브라이언 스윔 박사와 우주 이야기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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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장 놀라운 일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같은 기원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죠. 내 몸을 이루는 원소와 당신 몸을 구성하는 원소가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믿어지세요? 그들이 빅뱅이라는 단일 에너지 사건에서 나와서 포획되었기 때문이죠. 우리 족보를 따라 올라가면, 우리 조상은 생명체를 거쳐 별들로, 그리고 태초의 원시 불덩어리까지 올라가요. 우주가 물질과 정신, 지성과 생명의 다양한 형태로 된 단일한 에너지 사건이라는 것은 정말 새로운 사실이에요. 인류 역사의 위대한 인물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어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과 공자, 토마스 아퀴나스와 라이프니츠, 뉴턴 등 세상에 큰 업적을 남긴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몰랐죠. 우리는 경험적 관점에서 우주의 기원을 알아 가는 최초의 세대인 셈이죠. 우리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와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는 사건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최초의 인간이에요. 하나의 생물 종(種)으로서 인간의 미래가 우주 이야기에 새롭게 새겨질 거예요.


우주와 지구 안에 들어 있는 폭력을 통해 성취된 뛰어난 아름다움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이와 동시에 인간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몰라요. 실제로 인간은 수천 년의 문명기 내내 거의 멈추지 않았어요. 인간이 지구 생명 체계에 유익한 새 가족인지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죠. 인간은 자아도취(narcissism)에 빠져 자신의 생존과 타고난 자기의 힘을 탐구하는 데만 집중했죠. 인간 활동을 평가할 수 있는 더 큰 세계관, 즉 별과 식물과 다른 모든 생명체를 포함한 보다 큰 우주 공동체라는 안목을 발전시키질 못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생물 종種의 하나인 우리의 제한된 좁은 세계관 때문에 지구가 망가지고 있는 거죠. 만일 우리가 더 큰 세계적 안목을 원한다면, 지난 1천만 년 동안의 지구 역사를 살펴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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