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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심플리 필로소피 (25개 키워드로 만난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46036536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46036536
· 쪽수 : 336쪽
책 소개
도쿄대학 언어학, 정보학 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브랜던 윌슨의 철학 입문서. '인과 개념'을 실마리로 삼아 최대한 많은 철학적 개념들의 연결망을 보여주고 있다. 인과개념은 영미권의 과학철학과 심리철학에서 특히 중시되는 개념인데, 인과개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함으로써 철학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철학의 첨단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목차
1부 과학
1장 진보
2장 원인
3장 확률
2부 정신
4장 실재하는 관념
5장 물체와 정신
6장 타인
3부 자유
7장 보편적 인과
8장 자유
9장 유혹
10장 옳음과 그름
4부 앎
11장 확실성
12장 현상의 배일
13장 회의주의
14장 초월적 확신
15장 상식
5부 언어
16장 보편자
17장 추상
18장 이름
19장 소통
6부 객관성
20장 지각
21장 관념 없는 삶
22장 진리
23장 객관성
7부 신
24장 신
25장 원인과 계획
철학이란 무엇인가?
26장 철학
후기
참고문헌
감사의 말
책속에서
숙명론은 다음의 구호로 요약될 수 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다. 즉,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 그 일은 정말로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이 정말로 일어날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노력으로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이 간결하고도 매혹적인 논증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 아마도 '정말로'라는 단어에 모종의 의미 이동이 있는 듯하다. 처음 나온 '정말로'는 "만일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면, 그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은 필연적이다"라는 문장에 쓰인 '필연적이다'에 대응한다. 그러나 그 다음 문장에서 '정말로'는 그 어떤 일이 만사를 무릅쓰고 무조건 일어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 미묘한 의미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닐까?-p9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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