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어진 국가의 재창조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울산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울산대 인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2000년 이전에는 의사소통 공동체 이론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썼고, 그후로는 동아시아 및 한국 현실의 변화상과 관련된 글을 발표해왔다. 최근 십 년간은 한국 및 동아시아 근대의 특징들을 철학적으로 개념화하는 작업과 공동체 관련 이론들을 재구성하는 일과 씨름하고 있다. 넓게 보자면 사회 현실을 대상으로 철학화하는 일을 주업으로 삼아왔다. 학문적 관심 영역은 사회철학, 정치철학, 실천윤리학 등이며, '사회와 철학 연구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사회와 철학 연구회 회장 역임). 주요 저서로는 『홉스의 개인주의 비판』(1991), 『이성과 사회』(1998), 『철학과 현실』(2004), 『한국 가족, 철학으로 바라보다』(2012), 『한중일 사회에서의 다문화가족』(공저, 2014), 『열린 공동체를 꿈꾸며』(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민주주의와 소수자」(2010), 「개인과 공동체」(2012),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2013), 「국민국가 시대의 민주주의」(2014), 「가족과 열린 공동체」(2015), 「근대성 탐구」(2016), 「한국의 근대화와 근대성」(2017), 「공동체의 미래」(2019) 등이 있다.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1972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한양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우석대 겸임교수, 새천년 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연변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한반도평화와 경제발전전략연구재단 이사장, 국민참여 통합신당 원내대표, 열린 우리당 원내대표, 제17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에 취임했으며, 열린우리당 의장,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을 지냈다. 향년 64세를 일기로 2011년 12월 30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옥중서간집 <열린 세상으로 통하는 가냘픈 통로에서> <우리 가는 이 길은>, 사회비평집 <희망의 근거> <희망은 힘이 세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다오>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새로운 경제질서와 생산성 향상>,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이 있다.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美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 Univ.) 경제학 박사 1984∼2015년 숭실대 경제학과 노동경제학 강의, 교수협의회 회장, 대학평의회 의장, BK21 사업단장 등을 역임 한국노동경제학회장 역임 정책기획위원회 등 대통령자문위원 2회 역임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 기획예산위원회(현 기획재정부)의 정부개혁관련 위원회에 위원을 역임, 중앙노동위원회 심판부문 공익위원 역임. 신노사문화 대상의 공익부문 노사화합공로상을 수상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를 명예졸업하였으며, 현재 한반도재단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