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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아래 강의실

느티아래 강의실

김창남, 신영복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09-06-2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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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아래 강의실

책 정보

· 제목 : 느티아래 강의실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육학 일반
· ISBN : 978894604079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해온 여러 교수들이 자신의 일상을 토대로 학교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내용과 프로그램에 대한, 그리고 삶과 대학, 교육에 대한 소회를 담아 쓴 글을 모은 책. 신영복, 조효제, 조희연 등 성공회대 교수들의 자신들의 일상과 성공회대에서의 생활을 담은 소박한 글들이 담겨 있다.

목차

책을 내며/비정상성에 둘러싸인 어느 정상성의 섬/김창남

제1부 사람이 사는 마을

느티아래 첫 번째 이야기/나의 대학 시절 그리고 성공회대학교/신영복
느티아래 두 번째 이야기/“자유교양 대학을 아십니까?”/조효제
느티아래 세 번째 이야기/우리는 사람이 사는 마을로 간다/이지상
느티아래 네 번째 이야기/더 숲 트리오의 노는 이야기/김창남
느티아래 다섯 번째 이야기/무소속 구락부/한홍구
느티아래 여섯 번째 이야기/‘느티아래’에서 신학하기/김기석
느티아래 일곱 번째 이야기/희망을 노래하는 법/김진업
느티아래 여덟 번째 이야기/성공회대학교에 있는 것과 없는 것/박경태
느티아래 아홉 번째 이야기/오럴 사커와 모럴 사커/정윤수
느티아래 열 번째 이야기/Cyber와 似而非: 김성수 주교/이정구
느티아래 열한 번째 이야기/학생들이 나에게 준 희망의 메시지/장화경

제2부 세계로 열린 창

느티아래 열두 번째 이야기/가르치며 배우며/장영석
느티아래 열세 번째 이야기/일거삼득의 마력, SPELL/조병은
느티아래 열네 번째 이야기/좌절 속에서 희망 찾기/이남주
느티아래 열다섯 번째 이야기/2014년 어느 봄날의 꿈/김명철
느티아래 열여섯 번째 이야기/“왜 필리핀인가?”/이영환
느티아래 열일곱 번째 이야기/러시아라는 낯선 창,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길/김창진
느티아래 열여덟 번째 이야기/새로운 만남을 위하여/이혜원
느티아래 열아홉 번째 이야기/캠퍼스의 새 바람/진영종
느티아래 스무 번째 이야기/목사, 수의사, 변호사, 운동가가 한 학과에서 함께 공부하는 곳/조희연
느티아래 스물한 번째 이야기/교환 유학생 이야기/양기호

제3부 더불어 꾸는 꿈

느티아래 스물두 번째 이야기/다시 쓰는 교육지표/고병헌
느티아래 스물세 번째 이야기/성공회대학교가 추구해온 새로운 대안 교육/이재정
느티아래 스물네 번째 이야기/사회봉사: 노인 휴대전화 교육 도우미/이가옥
느티아래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학교 홍보의 필요성과 자정 노력/김재화
느티아래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뒷심의 미학/김덕봉
느티아래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자전거와 전철로 출퇴근하는 즐거움/권진관
느티아래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X와 Y/박창길
느티아래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럭비공, 재령이 이야기/최영묵
느티아래 서른 번째 이야기/휴대전화, 이메일, 편지 그리고 우리/유동주
느티아래 서른한 번째 이야기/혼자서 가는 자동차/홍은지
느티아래 서른두 번째 이야기/‘주초(酒草)’에서 자유로운 신학과/김은규

저자소개

김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이사,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편저 : <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노래5>,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공저 및 공역 :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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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강사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관으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복역한 지 20년 20일 만인 1988년 8월 15일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 석좌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서로『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 나무야』,『신영복의 엽서』,『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청구회 추억』,『변방을 찾아서』,『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더불어숲-신영복의 세계기행』,『처음처럼-신영복의 언약』,『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등이 있으며, 역서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 『사람아 아, 사람아!』, 『노신전』(공역), 『중국역대시가선집』(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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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나는 순두부집 종강 파티에서 학생들과 이 <시냇물>을 부르면서 깜짝 놀라게 되었다. 학생들의 얼굴에서 감옥 동료들과 같은 눈빛을 다시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는 대목에서 학생들도 같은 눈빛이 되었던 것이다. 바깥 사회에 사는 사람들도 역시 갇혀 있다는 아픔을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졌다. 감옥은 범죄자를 구금하는 물리적 공간이지만 동시에 감옥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은 갇히지 않았다는 착각을 갖게 하는 정치적 공간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떠올리기도 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나의 대학 시절 그리고 성공회대학교' 중에서

“우리는 마치 야산의 채석장에 뒹구는 돌들 같았다. 수업이 끝나면 낮에는 해질 때까지 공을 차고 밤에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했다. 느티아래는 그냥 강의실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장소가 아니라, 서로 몸과 몸을 부대끼며 삶을 나누는 장소로 그렇게 조금씩 다듬어졌다. 방황하던 내 영혼은 느티아래에서 비로소 안식을 얻었다. 그러나 그 안식은 시대로부터 고립된 은거가 아니었다. 어린새가 날갯짓을 학습하듯이, 느티아래는 나에게 편안한 둥지였고, 시대와 역사라는 창공으로의 비행을 준비하는 안식처였다.” - 김기석(성공회대학교 신학과 교수) '느티아래에서 신학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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