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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57로 세상 보기

윈도우 57로 세상 보기

부창렬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0-02-0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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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57로 세상 보기

책 정보

· 제목 : 윈도우 57로 세상 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042315
· 쪽수 : 276쪽

책 소개

부창렬 에세이. <원도우57로 세상 보기>란 제목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프로그램에 필자 자신의 나이인 57을 붙여, 컴퓨터 프로그램의 환경이 바뀌었듯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나이만큼 변화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과 지난 일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목차

이야기 하나. 아이를 기르며 내 아이 적을 떠올리다
내 고향은 제주도, 그럼 아이들은?
추억이 없어진 세상에 사는 아이들
나는 만화, 아이들은 인터넷
나는 혼·분식 세대, 토요일엔 국수 생각
세발자전거는 지금도 있다

이야기 둘. 정말 앞뒤가 맞지 않는 학창시절
공부에 대한 철학이 있었다면?
스승, 선생님 그리고 선생
마지막 시험 세대가 ‘58년 개띠’를 보는 소감
국·영·수로 평생을 결정짓는 대학 입시
학과 선택=내 취미와 주변 기대의 타협
공부로부터 해방, 이제 대학생이다!
교육열, 최대의 수혜자는 부모?
학생운동, 하면 불효 안 하면 배신
가끔 KS가 창피해지는 이유
나는 유학파를 이기는 ‘토종 엘리트’다

이야기 셋. 회사생활의 득과 실
직업의 의미조차 몰랐던 사회 초년병, ‘미스터 부’
학교에서 뭘 배웠나?
영원한 경쟁자, 직속 상사
섭섭하다 오너들이여! 봉급 때문만은 아닌데
접대로 얻는 것과 잃는 것
남녀평등에 대한 생각

이야기 넷. 성주가 되어버렸다
사업가 뭐는 개도 안 먹는다는데
창업(創業)과 계업(繼業)의 차이
벤처 기업만 도전은 아니다
건설은 제조가 아니다
변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것, 공무원 마인드

이야기 다섯. 결혼 그리고 가족
결혼으로 다시 태어난 나
가족을 지키는 사람, 가정을 지키는 사회
아이 셋인 친구가 부러울 때
독특한 우리의 가족 문화, 지킬 것과 버릴 것
다문화 가정? 글로벌 가족이 맞다
애인 문화, 과도기이거나 영원한 숙제

이야기 여섯. 벗이 있기에
영화 '친구'의 친구가 진짜 친구인가
안타깝게 잊혀가는 학교 친구들
사회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영원한 ‘웬수’, 후배
여자 친구가 없는 세대의 불행

이야기 일곱. 부모가 되어 부모님을 그리다
첫아이를 낳았을 때 난 우주를 가졌다
첫아이 학교 가는 날
가정교육이 따로 있는 것 같은 웃기는 세상
용돈, 잘못된 관습의 전형
효보다는 사랑을

저자소개

부창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림산업에 입사하여 대림 그룹의 계열사인 연승산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연승AMC과 (주)미래C&R의 대표이사로 있다. 군포시 수영연맹 초대 회장, 경기도 수영연맹 부회장, 군포시 생활체육협의회 초대 회장, 군포문화원 부원장, 그린스카우트 군포시지부 지부장, 군포시 치안행정 자문위원, 범시민 환경대책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현재는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당연합회 상임부회장, 군포시 생활체육협의회 고문,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경기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경기도지사상(지역사회발전, 환경운동 기여 공로), 1998년 경기도지사상(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소방업무발전 공로), 1998년 군포시장상(생활체육진흥 공로), 2003년에는 군포시장상(지역사회발전 및 생활체육진흥 공로)을 받았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경제분과)을 역임하고, 현재는 여정포럼(여당의 정치를 연구하는 자유포럼) 국토건설특위 위원장이다. 「지방중소도시 개발의 기본방향에 관한 연구」(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와 「데이터베이스마케팅에서 개인정보의 사용이 소비자태도에 미치는 영향」(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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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을 쓰면서 짧은 경험, 얄팍한 지식, 부족한 정보, 하찮은 문재(文才),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스스로를 탓하게 되었다. 그래도 보잘것없는 이 책을 읽으면서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지난 일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보다 연배가 위인 분들은 ‘아, 그때 사람들이 그런 고충이 있었지’ 하고 돌아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욕심을 부린다면 자라나는 이들이 지난 시절의 일상을 그려보며 자신들의 사회생활에 참고 정도로 삼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만족을 느끼겠다.
가치관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내가 살아온 시절에 소중히 여기던 가치와 지금의 그것은 많이 달라져 있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지켜야 할 가치를 절대적 가치라고 한다. 바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가치들이다. 나는 결코 변치 않는 절대적 가치를 사람 사는 세상 이야기로 찾아보고자 했다. 거기에는 나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도 포함되어 있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이 땅의 교육열이 진정 아이를 위한 것인지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자기가 못한 것에 대한 대리만족은 아닌지, 다른 부모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은 아닌지, 그리고 내 아이가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를 말이다.


이것이 다름 아닌 바로 벤처 정신이다. 세상에는 위인들이 많지만 나는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한다. 단 열두 척의 전력으로 왜군을 대파한 명량대첩은 가히 벤처 정신의 정수(精髓)라고 하겠다. 감히 대적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을 치밀한 전략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으로 극복해나가는 정신이 바로 벤처 정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때로는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 기업가 정신이고 벤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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