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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뇌과학

새로운 뇌과학 (반양장)

(위험성과 전망)

스티븐 로즈, 데이 리스 (엮은이), 박재홍, 김재영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0-03-1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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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뇌과학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뇌과학 (반양장) (위험성과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46042391
· 쪽수 : 360쪽

책 소개

법학, 사회학, 윤리학, 교육학, 심리학, 신경과학, 유전학, 정신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의 논문을 모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치고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21세기의 뇌 과학의 문제점과 전망을 들여다보고 풍부한 토론의 장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__새로운 뇌 과학들 (스티븐 로즈)

제1부 변화할 수 있는 자유
01 우리가 정말로 행위하기는 할까? (메리 미드글리)
02 인간 본성의 정의 (멀린 W. 도널드)
03 의식과 신경생물학의 한계 (힐러리 로즈)
04 마음의 은유, 신경과학, 윤리 (레기네 콜렉)
05 유전결정론과 일반적인 결정론: 자유의지에 대한 새로운 위협인가? (피터 립턴)

제2부 신경과학과 법
06 인간의 행위, 신경과학, 법 (알렉산더 맥콜 스미스)
07 책임성과 법 (스티븐 세들리)
08 계획된 살인인가, 허가된 살인인가?: 여성살해에 대한 새로운 생물학 (로렌 래드퍼드)
09 유전자, 책임성, 법 (패트릭 베이트슨)

제3부 새로운 신경과학들의 실제
10 신경과학: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위험성 (야딘 두다이)
11 행동과 지능의 유전적 근거에 대한 분석 (앵거스 클라크)
12 중추신경계 손상 복구와 줄기세포 (헬렌 호지스?아이리스 로이터?헬렌 필처)
13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연구 목적 이용에 대한 윤리적 고찰 (구이도 드 베르트)
14 프로작 이야기 (존 콘웰)
15 시장과 생물학의 접점에서의 정신약리학 (데이비드 힐리)
16 리탈린 시대의 교육 (폴 쿠퍼)

책을 마치며__결론 (데이 리스?바르브로 웨스테르홀름)


저자소개

스티븐 로즈 (엮은이)    정보 더보기
급진 마르크스주의 과학자라는 평을 듣는 영국의 신경과학자다. 기억 형성의 생물학적 과정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브래드퍼드 대학의 사회정책 명예교수이며, 힐러리 로즈와 그레셤 대학의 유전학과사회 교수를 역임했다. 공저인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Not in Our Genes), 《새로운 뇌과학》(The New Brain Sciences)과 《뇌의 미래》(The Future of the Brain) 등 다수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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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리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과학재단의 이사장(1993~1999년), 영국 의료연구심의회 사무총장(1987~1996년), 영국 국립의료연구원 원장(1982~1987년)을 역임했다. 그 이전에는 산업부문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경영직을 맡았으며, 에든버러 대학의 화학과 조교수였다. 왕립의학학술원 창립멤버이며 왕립학회와 유럽학술원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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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부속 영동 세브란스병원 인턴, 현대아산 서울중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 아산병원 임상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의원 원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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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물리학 기초론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막스 플랑크 과학사 연구소 초빙교수, 서울대 강의교수, 이화여대 HK연구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물리학의 역사와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공저로 《교차 1호: 지식의 사회, 사회의 지식》, 《정보혁명》, 《양자, 정보, 생명》, 《뉴턴과 아인슈타인》 등이 있고, 공역으로 노버트 위너의 《인간의 인간적 활용》,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전기자기론》, 피터 갤리슨의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피터 하먼의 《에너지, 힘, 물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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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뇌 과학과 신경과학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공학(IT), 나노테크놀로지(NT), 생명공학(BT)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일상에서는 자동차와 컴퓨터와 핸드폰이 없는 상황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이른바 ‘나노(nano)’와 ‘바이오(bio)’라는 접두어와 함께 살며시 ‘코그노(cogno)’와 ‘뉴로(neuro)’라는 접두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 말은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과 신경과학(neuroscience)에서 온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1990~2000년이 ‘뇌의 10년’이었다면 2000~2010년은 ‘마음의 10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뇌 과학 연구에 많은 진작이 있다. 2003년에 시작된 뇌 프런티어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사업의 하나로, 2013년까지 10년 동안 1,35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6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에는 서울대학교에 뇌인지과학과가 개설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뇌 과학이 특히 대중적인 관심을 끄는 것은 인간의 책임성이나 주체성이 법적인 주제들에 함의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사이코패스라 불리는 범죄자나 심신미약에 의한 감형, 그리고 존엄사 같은 것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어느 흉악한 범죄자가 술에 만취해 있거나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저지른 죄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큰 벌을 받아야 하는가? (중략) 아동성도착자가 사이코패스이기 때문에 그 죄가 경감된다고 할 수 있을까? (중략) 뇌의 다른 부분이 손상되었더라도 호흡을 관장하는 뇌간 영역이 정상적이라면 인공호흡기를 대지 않고도 호흡할 수 있다. 심장은 자율성이 있기 때문에 설령 뇌간까지 모두 손상되었다 해도 여전히 활동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그 사람의 죽음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새로운 뇌 과학은 이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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