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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46042407
· 쪽수 : 270쪽
책 소개
목차
1. 그리움이 사연 되어
우산이 없어 이루어진 사랑
임제, ‘북천(北天)이 맑다커늘’, ‘청초 우거진 골에’ / 한우, ‘어이 어러 자리’
벽계수(碧溪守)의 실수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시대를 앞선 실존주의자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 ‘영반월(詠半月)’
기다림은 시를 낳고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이니’ / 황진이, ‘내 언제’, ‘산은 옛 산이로되’
사랑은 죽은 자도 살린다
최호, ‘제도성남장(題都城南莊)’ / 김용택, ‘꽃처럼 웃는 날 있겠지요’
2. 이별이 사연 되어
사랑은 감동을 낳고
홍랑, ‘묏버들 가려 것어’ / 최경창, ‘번방곡(飜方曲)’, ‘서로 마주보면’
아픔은 사랑의 크기만큼 크다
김정희, ‘월하노인에게 빌어’ / 도종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정지용, ‘향수(鄕愁)’, ‘유리창(琉璃窓)’
참혹한 슬픔
허난설헌, ‘곡자(哭子)’
아픔을 노래한 희망
월명사, ‘제망매가(祭亡妹歌)’
3. 번뇌가 사연 되어
방랑자의 노래
김시습, ‘황혼녘의 생각[晩意]’, ‘소양정(昭陽亭)’
불사이군(不事二君)의 붉은 마음
이방원, ‘하여가(何如歌)’ / 정몽주, ‘단심가(丹心歌)’
거미줄에 걸린 이화(梨花)
이정보, ‘광풍에 떨린 이화’, ‘국화야 너는 어이’
해우소에서 얼굴이 붉어진 까닭
정지상, ‘송인(送人)’
한 지식인의 고민
최치원, ‘추야우중(秋夜雨中)’
4. 정(情)이 사연 되어
글이 없어도 읽어 낸 사랑
곽휘원 아내의 시
호탕한 그림이 남긴 시
정선의 그림에 부친 조영석의 화제시(畵題詩)
연밥[蓮子]에 담긴 사랑
허난설헌, ‘채련곡(採蓮曲)’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고려 충렬왕의 연인, ‘떠나면서 주신 연꽃’
눈을 쓸면서 우는 까닭
김응정, ‘소분설(掃墳雪)’ / 정철, ‘훈민가(訓民歌)’
남매가 나눈 정
명온공주, ‘남매화답시(男妹和答詩)’
5. 우국이 사연 되어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
원천석, ‘흥망이 유수하니’, ‘눈 맞아 휘어진 대를’
저승 가는 길에는 주막도 없다
성삼문, ‘수양산 바라보며’, ‘송죽설월송(松竹雪月頌)’, ‘절의가(節義歌)’
죽음을 부른 시
권필, ‘궁류시(宮柳詩)’
절개(節槪)가 충(忠)이 되어
박팽년, ‘제한운월효월도(題寒雲曉月圖)’, ‘가마귀 눈비 마자’, ‘금생여수(金生麗水)라 하니’
나라가 태평하면 나귀에서 떨어져도 즐겁다
숙종 임금, ‘진단타려도 제시(陳?墮驢圖題詩)’
머리가 희어진 까닭
황현, ‘절명시(絶命詩)’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
정약용, ‘애절양(哀絶陽)’/박노해, ‘노동의 새벽’
6. 자연이 사연 되어
바람에 흔들리는 여인
최해, ‘풍하(風荷)’ / 박두진, ‘꽃’
시에 대한 열정
가도(賈島)의 퇴고(推敲)
자연을 벗 삼은 까닭
윤선도, ‘오우가(五友歌)’
천한 신분 고귀한 삶
안민영, ‘매화사(梅花詞)’
자연이 주는 넉넉한 마음
최충의 절구시(絶句詩) / 송순, ‘십 년을 경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