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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해 달렸다

생명을 위해 달렸다 (반양장)

루스 하이드리히 (지은이), 차미례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1-06-2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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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해 달렸다

책 정보

· 제목 : 생명을 위해 달렸다 (반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46044463
· 쪽수 : 360쪽

책 소개

유방암으로 두 번이나 수술을 받고도 철인3종경기 대회 6회, 트라이애슬론(3종경기) 대회 100회 이상, 마라톤 대회 66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70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살아 있는 전설 루스 하이드리히. 건강교육학 박사인 그녀는 강연과 대회 참가로 지금도 바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그녀의 처방전은 무엇이었을까?

목차

옮긴이의 말 / 감사의 말 / 추천의 말

서문 선고

1 다이어트 시작, 운동 시작
2 철인3종경기
3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라
4 당신의 태도를 바꿔라
5 식사를 바꿔라
6 숨어 있는 복병, 골다공증
7 관절염, 식사조절로 호전된다
8 체지방 또는 체중계가 말해주지 않는 것
9 운동 프로그램 시작하기
10 수영, 어디서 어떻게 할까
11 자전거타기
12 달리기, 기록은 빨라지면서 부상은 피하는 법
13 이 모든 운동을 합치면 3종경기
14 시간 관리: 어떻게 모든 걸 다 하나
15 근사한 외모, 섹시한 내면
16 운동선수의 미용법
17 빈혈증과 사고에는 조심이 제일
18 몸과 삶을 모두 재건하기
19 하와이 섬 코나의 철인들
20 암의 예후, 왜 난치병인가?

저자소개

루스 하이드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루스 하이드리히는 몇 번의 미인대회 입상경력까지 있는 빼어난 미모와 유전적으로 장수하는 가문의 건강체를 물려받은, 잘나가는 직장여성이었다. 미국 육군의 물류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전 세계로 출장을 다니며 흥미롭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던 중, 40대 중반의 나이에 유방암 선고를 받게 된다. 결국 수술로 양쪽 유방을 다 잃고 항암치료 과정을 견디어낸 후로는, 자신의 몸을 건강체로 유지하기 위해서 남자들도 하기 힘든 초인적 지구력을 요구하는 철인3종경기와 철저한 채식요법에 몰입한다. 직업 운동선수가 아니면서 3.9킬로미터의 바다수영, 180.2킬로미터의 사이클링을 한 뒤 다시 42.195킬로미터의 마라톤 풀코스를 제한시간 17시간 내에 완주해야 얻을 수 있는 ‘철인’ 칭호를 가진, 당시 50대의 이 여성 암 환자는 의료계는 물론 세계인의 주목을 끌게 되었다. 특히 700개가 넘는 많은 우승 메달을 획득한 뒤로도 채식요법과 격렬한 운동을 병행해온 그녀의 특이한 건강요법은 많은 중증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루스는 철인3종경기에 필요한 인내력과 긍정적 사고방식을 위해 스스로 인생관과 식사습관을 바꾸고 혹독한 자기 훈련에 성공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한 끝에 건강교육학 박사학위까지 취득, 지금도 전문 강사와 직업적인 철인3종경기 선수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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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컬럼니스트. 서울대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와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출판저널』 편집주간, 『문화일보』 문화부장, 『북리뷰』 편집장으로 일했다. TV 외화번역자로 <가시나무새> <야망의 계절> <홀로코스트> <전쟁과 추억> 등 많은 영화를 번역했다. 『미술에세이』를 썼고, 『예술과 환영』『돈 까밀로와 빼뽀네』『강철군화』『제7의 인간』『성자와 학자』『빅토르 하라』『권력과 싸우는 기자들』 등 여러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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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니지, 잠깐만……” 나는 다시 생각했다. 아직은 그대로 쓰러져서 죽어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지금도 살기 위해 싸우는 중이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이 사형선고에 맞서 싸워나갈 생각이었다. 그렇다면 내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내가 기대고 도움을 얻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화를 낼 처지가 아니지 않은가?
만약 내게 남아 있는 생명이 아주 짧은 시간뿐이라면, 나는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다. 나는 그동안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았다. 이렇게 해서 나의 ‘생명을 위한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내 머릿속에는 바로 그해 1년 동안 세 개의 철인3종경기 대회를 전부 다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떠오르지도 않았다. 사실은 절대 그렇게는 못할 거라고 믿었다. 사람들은, 특히 내 코치들은 내가 경기에 너무 많이 나간다고 항상 말하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뉴질랜드 대회와 일본 대회를 너무 잘 끝내고 나자 코나 대회에도 마저 나가서 내 한계를 시험해보기로 결심했다.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내 평생 언제나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고 실천해왔다는 사실을 깨닫자, 내 심장이 먼저 두근거리며 경주에 나서고 싶어 했다. 게다가 중도탈락하거나 완주를 못한다고 해도 누가 나를 어쩔 것인가? 해고하거나 자를 건가?
51세의 ‘암 환자’ 선수가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네 개의 철인3종경기를 다 해낼 수 있을 거라고는 아무도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식품쇼핑에서 내가 사용하는 간단한 판단규칙이 있다. 만약에 그 식품이 얼굴이 있고 눈이 있어 우리를 마주 쳐다보고 있는 어떤 것으로부터 나온 것이거나 엄마, 아빠가 있는 것이라면 먹지 마라. 그런 기준에 해당하는 식품이면 살코기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모든 살코기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갖고 있다. 이 두 가지 물질의 섭취는 사람의 몸에 큰 손상을 입히며, 순환계의 혈관이 틀어 막히게 만들고, 면역 체계를 저하시킨다. …… 다른 하나의 간단한 판단규칙은 …… 만일 식품에 라벨이 붙어 있다면 먹지 말라는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상당한 의심을 갖고 살피라는 것이다. 물론 약간 극단적으로 들릴 것이라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식품이든 라벨이 붙어 있다면 통상 그 식품은 가공된 식품이라는 뜻이다. 뭔가 첨가되었거나 제거된 식품이다. 그 어느 쪽이든 인체에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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