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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멘토가 되다

영화, 나의 멘토가 되다

(삶에 지친 나를 도닥이는 34가지 영화 이야기)

박창욱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4-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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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멘토가 되다

책 정보

· 제목 : 영화, 나의 멘토가 되다 (삶에 지친 나를 도닥이는 34가지 영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46045941
· 쪽수 : 214쪽

책 소개

2005년부터 3년간 「머니투데이」에 연재해온 코너 [영화 속의 성공학]이라는 칼럼을 주제별로 추리고 다시 글을 다듬어 자기계발서 관점으로 엮은 책이다. 저자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삶의 모습에서 바람직한 삶,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제1부 멋있는 사랑을 하려면
01 연애를 잘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7가지_ [러브 액추얼리]
02 병사는 왜 공주를 떠났을까?_ [시네마 천국]
03 편견은 사랑을 방해한다_ [오만과 편견]
04 잘못된 사랑의 4가지 유형_ [음란서생]
05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_ [8월의 크리스마스]
06 네가 정말 원하는 걸 선택해_ [노트북]
07 ‘내숭녀’와 ‘작전주’의 공통점_ [27번의 결혼리허설]
08 ‘변양균’을 위한 변명_ [데미지]

제2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01 학원 잘 보내면 ‘좋은 아빠’일까_ [즐거운 인생]
02 돈 버는 일보다 더 소중한 것_ [내일의 기억]
03 그가 달리기를 잘하는 이유_ [맨발의 기봉이]
04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_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05 나는 너의 아버지다_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06 힘든 현실도 아름다울 수 있다?_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제3부 사회생활, 나 하기 나름이다
01 살려면 정면으로 부딪쳐라_ [행복을 찾아서]
02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_ [미녀는 괴로워]
03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_ [라디오 스타]
04 회사 생활을 잘하기 위한 비결_ [묵공]
05 끌리는 사람이 되려면……_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
06 위대한 리더 ‘변희봉’ 선생_ [괴물]
07 진정한 리더는 여성적이다!_ [내니 맥피]
08 다른 사람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_ [뉴욕 스토리]
09 그녀를 사로잡은 한마디_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제4부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갈까
01 친구 남편은 억대 연봉인데……_ [님은 먼곳에]
02 ‘정사(情事)’의 3가지 다른 모습_ [타인의 삶]
03 내가 좋은 사람 같아, 나쁜 사람 같아?_ [무간도] 시리즈
04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이유_ [라쇼몽]
05 계백 장군과 ‘거시기’_ [황산벌]
06 갑자기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_ [포스트맨 블루스]
07 지금 난 어떤 삶을 살고 있나_ [생활의 발견]
08 돈을 가장 기분 좋게 쓰는 법_ [스윙 걸즈]
09 난 이겼고, 넌 그걸 뺏어 갈 수 없어_ [일급 살인]
10 버리면 얻어지는 것들_ [밀리언 달러 베이비]
11 오래가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_ [다크 나이트]

저자소개

박창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증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산 운용과 리서치 업무를 주로 했다. 그러다 2001년 나름대로 뜻한 바가 있어 전직, 현재까지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먹고살기 위한 일에서 좋아하는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바꾼 것이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200여 명을 인터뷰하면서 알게 된 그들의 역동적인 인생을 소재로 2권의 책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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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아마도 그건 삶의 단계에 따라 다르지 싶다. 젊은 인생을 지탱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희망’이다.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꿈과 뭔가를 이뤄내겠다는 목표,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갈망 등은 젊은이에게 삶의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다. 그렇다면 노년의 인생에서는 역시 ‘추억’이 아닐까. 인생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것은 뜨거웠던 지난 여름날과 풍성했던 가을날의 기억이다. 얼마나 성공했는지 여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설혹 성공하지 못한 인생이라 하더라도 어쩌겠는가. 이미 지나간 삶인 것을. 회한과 아쉬움 속에 살기보단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삶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편이 훨씬 즐겁고 행복하다. 그래서 괴테는 이런 말을 남겼는지도 모르겠다. “행복한 인간이란 자기 인생의 끝을 처음과 이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 ‘네가 정말 원하는 걸 선택해, [노트북]’ 중


언젠가부터 우리들의 삶에서 ‘사람과의 관계’가 주는 의미가 빠져버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심이 사라져버렸다. 대부분 이해득실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가족관계조차도 그런 경우가 많다. 세상이 점점 삭막해지고 스산해진다. 또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점점 수동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저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하면 나도 저렇게 해준다’는 식이다. 이렇게 우리들이 맺는 관계에는 늘 조건이 붙는다. 머리가 다 아플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삶에선 어느덧 즐거움이, 행복이, 사랑이 사라지고 있다. - ‘그가 달리기를 잘하는 이유, [맨발의 기봉이]’ 중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는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라 일갈하기도 했다. 실제로 우리가 늘 누구에게,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감사하고 있을 때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한다. 그렇다면 행복의 전제 조건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채워진 것이 아닌가 말이다.
아니 조금 더 과장(?)해 이야기하면 행복이란 바로 감사하는 마음 그 자체이기도 하다. 가뿐하게 잠에서 깨어나는 아침, 가족사진이 놓인 내 책상, 머리가 좀 아프긴 해도 늘 주어지는 일거리, 힘겨운 몸 끌고 돌아가면 반겨주는 가족들, 늘 먹지만 늘 맛있는 된장찌개……. 이 모든 것에 고마워하자. 일상이 권태롭다 생각하지 말고. 적어도 행복해지고 싶다면 말이다. -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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