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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로 명당찾기

GIS로 명당찾기

엄정섭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0-08-13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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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로 명당찾기

책 정보

· 제목 : GIS로 명당찾기 
· ISBN : 9788946052796
· 쪽수 : 384쪽

책 소개

집을 고르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는 일은 때로는 우리의 인생 전체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경험이나 본능에 의지하는 등 ‘감’에 의한 결정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법에 입각한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적지 선정절차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01 GIS 기반의 적지분석 기초이론
현장방문조사와 비교평가
종이지도 기반의 전통적인 방식과 비교평가
원격탐사 기반의 지역분석
지리정보 기반의 시스템 사고
지리정보학의 대두 배경
지리정보학의 분류
원격탐사와 GIS의 연계성
GIS 절차

02 데이터 취득
들어가며
공간자료의 정의
공간자료의 축척
메타데이터
래스터구조와 벡터구조
데이터 취득방법
지도의 종류와 분류
지적도
지적도와 건축물 등록
좌표변환
좌표계
데이터 정확도 평가

03 공간분석
들어가며
공간분석 단위지역 설정
공간추정
3차원 분석
공간검색
인접성 분석
단일 레이어 기반의 공간분석
중첩분석
개체분류 및 지도출력

04 적지추적 모형개발
들어가며
모델 변수 관련 기초개념
다중회귀모형 기초이론
모형개발 대상지역 및 전처리과정
주제변수 다중회귀모형
공간위계변수 다중회귀모형
모형을 적용한 적지분석
최적/최악의 조건을 가진 집수구역과 주택 비교평가
태양에너지와 주택입지의 상관성 평가
현지답사
결론 및 시사점

05 적지추적 모형개발 매뉴얼
종이지도를 이용한 전원주택 적지분석
수치지도의 전처리
3차원 분석
개체분류 및 가중치 입력
다중공간회귀모형 도출
지역분석 및 개별 분석

저자소개

엄정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부터 경북대학교 지리학과에서 GIS와 원격탐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공간정보학회 편집부회장과 대외협력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공저, 2012), 『GIS로 명당찾기』(2010), 『디지털 시대의 원격탐사』(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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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지리정보시스템이 문자형태의 정보를 1층 단독주택의 여러 방에 보관하는 시스템이라면 GIS는 각종 정보를 그래픽이나 입체효과시설을 갖춘 첨단 고층아파트의 각층, 각방마다 보관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4쪽)


명당입지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명당이라고 알려진 묘지나 주택에 존재하는 규칙과 원리에 대한 탐구를 통해 공간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공간구조란 어떤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 공간현상들이 체계적인 일련의 관계를 가지고 배열된 입지적 형태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마을이 형성돼 내려오는 곳에서 건물이나 묘지의 위치는 풍수적 사고를 가지고 입지를 선택하고 건물을 배치하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묘지 및 건물의 입지에 대해 그 현상을 면밀히 관찰·조사해 어떠한 풍수적 사고가 입지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묘지나 주택이 입지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객관적 방법에 의해 자료를 수집, 정의, 평가, 배열해 자료를 분류하고, 분류된 자료를 토대로 체계화된 사실들을 도출해 명당에 대한 규칙이나 일반화된 법칙인 모델을 도출해야 한다. 건물의 입지를 선택하고 건물을 배치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규범 없이 무계획하게 추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된다. 이는 풍수지리설의 영향으로 택지선정의 이론적 근거인 양택론(陽宅論)에 의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그 입지를 선정할 때 풍수적 요소를 고려해 선정되어야 할 것이고 건물배치도 당연히 양택이론을 수용하여 풍수적 사고를 가지고 배치되어야 한다. 건물배치에 대해 그 현상을 면밀히 관찰·조사해 우리의 선인들은 어떠한 풍수적 사고를 가지고 입지를 선정하고 건물을 배치했는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213쪽).


풍수지리학은 크게 묘지와 관련된 음택풍수(陰宅風水)와 주택과 관련된 양택풍수(陽宅風水)로 분류한다. 음택은 죽은 자의 안장지(安葬地)에 관련된 것이고, 양택은 산 사람의 생거지(生居地)에 관련된 학문이다. 본래 풍수지리학의 출발도 음택풍수보다는 양택풍수가 먼저였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 또는 생활의 편리를 위해서 자기가 생활할 터전을 찾아왔다. 원시시대에 좋은 자리를 찾으면 먹고 쉬고 자는 데 편리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재앙이나 적으로부터 자신과 동족을 보존하고 번창시키는 것이 용이하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흔히 양택풍수 하면 음택풍수와 크게 다른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둘 다 좋은 터를 고르는 이론인 것은 똑같다.(2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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