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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46052833
· 쪽수 : 37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미래를 향한 길 다지기
Chapter 1
경계에 서다: 일상생활과 일을 나누는 분수령
Chapter 2
인구의 사회적 구성: 변화의 근본적인 힘?
Chapter 3
노년의 커리어: 은퇴? 아니면 새로운 인생?
Chapter 4
점심시간: 업무의 연장? 아니면 휴식과 건강의 시간?
Chapter 5
여성의 커리어와 육아: 두 마리의 토끼인가?
Chapter 6
신기술: 골칫덩이? 아니면 일의 구세주?
Chapter 7
소셜네트워크 이해하기: 느슨한 인맥의 강점
Chapter 8
후계자 만들기: 넷세대의 참신한 인재 채용?
Chapter 9
리더십, 팀워크, 협력: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혁명
Chapter 10
다양한 인적자원평가: 질적 측면과 양적 측면의 조화
Chapter 11
반성의 시간: 이제까지의 일과 휴식에 대하여
Chapter 12
일이 끝나는 날: 일과 직장에 대한 미래예측보고서
Chapter 13
더 나은 사회를 향해: 일을 위한 새로운 헌장
책속에서
스마트폰(블랙베리,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모토로이 등)은 우리 시대의 ‘어디서든 일을 하는’ 문화를 상징하게 되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이 모바일 기기로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손가락을 한 번 돌려서 또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직립 이족 보행, 다른 손가락을 마주볼 수 있는 엄지, 커져 버린 두뇌의 장점을 결합해, 유연하고 이동성이 확대된 삶의 극치를 만들어내면서 영장류 진화의 대업적을 이루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엄청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일과 일이 변화 혹은 변화해야 할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일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도출해내는 데 뼈대가 된다”라는 말은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크 트웨인도 자신의 소설에서 폴리 이모의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려고 톰 소여에게 돈을 주는 아이들을 통해 이러한 모습을 반영했다. 이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자신의 시간을 대가 없이 줄 수 있을 만한 일이라 생각한 것이다. 기업은 어떻게 하면 직원들에게 이러한 참여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