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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전환 - 상

라틴아메리카의 전환 - 상 (양장)

(변화와 갈등)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엮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6-20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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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전환 - 상

책 정보

· 제목 : 라틴아메리카의 전환 - 상 (양장) (변화와 갈등)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중남미사
· ISBN : 9788946054523
· 쪽수 : 512쪽

책 소개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는 2008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되어 21세기 인류 역사에서 라틴아메리카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두 권의 연구총서는 1단계 어젠다 “라틴아메리카의 전환: 변화와 갈등”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목차

1부 글로벌 디자인과 지역의 대응
제1장 | 트랜스모더니티 혹은 반(反)헤게모니 생태학: 비판이론의 탈식민적(decolonial) 전환을 중심으로_김은중
제2장 | 라틴아메리카 연구와 라틴아메리카주의_이성훈
제3장 | 칠레 근대성 담론 비판_우석균
제4장 | 리케 두셀의 역사관과 해방사상_조영현
제5장 | 범아메리카주의와 브라질의 정체성_박원복

2부 세계화와 라틴아메리카 정치사회변동
제6장 | 정치적 민주화 이후 라틴아메리카 인권정치와 대안사회운동_김은중
제7장 | 수입대체산업화 시기 멕시코의 산업입지 배경과 제조업 관련 업체의 분포 특성_김희순
제8장 | 에콰도르 원주민운동의 등장 배경과 변천 과정: 국민국가 형성부터 현재까지_김달관
제9장 | 라틴아메리카 중도좌파 붐: 원인, 성격, 그리고 전망_이성형

3부 문화적 구심력과 원심력
제10장 | 1920~1930년대 라틴아메리카 문화지형도: 지적 중심 논쟁(1927)과 보편주의와 국가
주의 논쟁(1932)을 중심으로_이성훈
제11장 |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아르헨티나 언어 논쟁: 후안 마리아 구티에레스와 루시아노
아베이유를 중심으로_박병규
제12장 | 1920년대 초기 치카노 소설: [돈 치포테의 모험 혹은 앵무새가 젖을 먹일 때]의 크로니카
(crnica)적 특징을 중심으로_이은아
제13장 | 1920년대 멕시코의 메스티소화(mestizaje) 담론의 의미: 탈원주민화_김윤경
제14장 | ‘원주민’ 담론 생성과 물화된 ‘문화’ 개념: 과테말라의 사례를 중심으로_최진숙
제15장 | 오스바우지 지 안드라지의 탈식민주의 시각과 언어적 형상화_박원복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SNUILAS)는 1989년 스페인중남미연구소로 발족하여 2008년 확대 재편된 국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산실이다. 라틴아메리카의 33개 독립국과 1개 준독립국, 인구 약 5억 5000만 명의 광대한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서라연은 총서, 학술지, 웹진, 이슈 등을 발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과학문 출신의 연구진이 학제적 연구를 통해 지식의 식민성 극복과 학문의 대중적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라틴아메리카 대항헤게모니운동이 하나가 아니고 여럿인 것은 이 때문이다. 여러 개의 대항헤게모니운동은 유일한 척도가 되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앎의 원천이 되는 삶, 그 삶의 터와 역사에 뿌리를 내린 하나(一)의 이치(理)가 되려는 투쟁이다. 터와 역사로부터 얻어지는 일리는 절대적 보편주의가 될 수도 없고 위계적 상대주의가 될 수도 없다. 일리가 현실을 포착하는 하나의 이치라면 한계와 경계를 갖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실은 항상 일리이며, 일리는 언제나 일리들이다. 그리고 일리와 일리가 소통하는(trans-) 현실이 탈식민적 근대(modernity)이다. (책머리에)


두셀은 자신의 철학을 ‘존재’가 아니라 ‘타자’로부터 전개한다. 레비나스 철학의 영향으로 자신의 철학적 토대를 존재론에서 형이상학으로 전환했다. ‘동일자’의 반대 개념인 ‘타자’는 일반적으로 나와 다른 객체, 다른 것, 자신들과 다른 속성을 지닌 부류나 계층, 혹은 인종을 가리킨다. (중략) 두셀은 레비나스의 타자(고아, 과부, 이방인) 개념에 처음으로 라틴아메리카 인디오와 아프로아메리카인들을 포함시켰고, 이들의 시각에서 역사와 근대성, 그리고 타자의 문제를 숙고했다.


결국 중도좌파 붐이란 좌파가 ‘중위 투표자 모델’에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아울러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가 그만큼 성숙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웅변한다. 중도좌파 정부는 중도 지향의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는다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 이것이 중도좌파 정부의 실천이 그렇게 급진적이지 않으며, 또 중간계급의 향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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