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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양장)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정치혁신과 희망의 대안)

조희연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7-20
  |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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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 좌파, 철수와 원순을 논하다 (양장)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정치혁신과 희망의 대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46054646
· 쪽수 : 496쪽

책 소개

지은이는 이 책에서 ‘포스트민주화 시대’, ‘권위주의적 신보수정부’, ‘제3의 정치성’, ‘생태민주적 사회(적)민주주의’, ‘사회적 완충 국가’ 등 조금은 새로운 개념들을 통해서 이 시대의 문제에 대한 규정과 대안을 내놓는다.

목차

책을 내면서: 포스트민주화 시대, 진보의 길과 방향을 찾아

서장: 한국 민주주의의 병목지점과 그 돌파구

제1부. 신보수정부의 출현과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성격
1장. 2007년 대선을 통해 본 참여정부의 위기와 균열
2장. ‘권위주의적 신보수정부’로의 이행과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시작
3장. 권위주의적 신보수정부의 균열지점들
4장. 참여정부 위기의 원인과 진보논쟁

제2부.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정치 혁신
5장. ‘국민 정치 공간’의 새로운 공백과 다양한 정치변동의 가능성
6장. 중도개혁 자유주의 정치세력의 혁신 ― ‘사회적 자유주의’ 정당으로의 재구성
7장. 진보정치세력의 새 과제들
8장. 보수도 혁신이 필요하다 ―보수의 사회인식 전환과 ‘자유주의적 보수’

제3부. 포스트민주화 시대의 대안담론과 이념
9장. 대안담론의 기본지향 ― 공공성
10장. 생태평화 사회(적)민주주의
11장. 지구화 시대의 ‘사회적 완충 국가’

저자소개

조희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특별시교육감. 전북 정읍 출생. 전주 북중학교와 서울 중앙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한국학 객원교수와 일본 케이센대, 대만 국립교통대, 영국 랑카스터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에서 교환교수를 지냈고 비판사회학회장, 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자 민주주의연구소장, 시민사회복지대학원장을 지냈으며 제20·21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이다. 주요 저서로는 『계급과 빈곤』, 『현대 한국 사회운동과 조직』,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한국의 국가·민주주의·정치변동』,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 『지구화 시대의 국가와 탈국가』 등이 있다. 민주화운동, 시민운동, 교수운동, 학술운동의 경험을 종합하여 한국정치와 사회운동의 역동적 상호관계를 다룬 『투트랙민주주의: 제도정치와 운동정치의 병행 접근(전 2권)』을 출간한 바 있다. 교육 관련 저서로는, 『병든 사회, 아픈 교육』,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아야 한다』, 『일등주의교육 넘어』, 『교육감의 페이스북: 특별하지 않은 꽃은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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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는 한국사회를 보는 가정이 하나 있다. 그것은 한국사회는 일종의 거대한 교착(膠着) 국면에서 상이한 두 주체가 각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에는 개발독재 및 1987년 이후의 과정을 통해서 성장한 거대한 계급적·사회적 기득권세력이 존재하고, 다른 한편에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평등주의적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민주화 20년, 반독재 ‘민주정부’ 10년에 실망하는 대중이 존재한다.


안철수 현상은 ‘기성정치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광범위하게 표출되고 그것이 제도정치 외곽에 있는 인물에 대한 선호로 표현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야 한다. 나는 이와 관련해서 이러한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과 이반이 어떤 정치적 태도로 전환될 것인가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 한다.


뉴라이트의 경우 진보나 좌익으로부터 ‘전향’한 ‘새로움’으로 인해 대중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주고, 이명박 세력이 대중의 다양한 (모순적인) 요구들을 접합해 전유하는 데 혁혁한 계기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역으로 뉴라이트가 (스스로 자인하고 있듯이) 실제에서는 구우익과 구별되는 새로움과 혁신적 성격이 없다는 점, 오히려 구우익의 합리적 분파보다도 더 경직된 반북주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잘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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