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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시대와 경제협력

한일 신시대와 경제협력

(제2권 국제경제분과)

하영선, 오코노기 마사오 (엮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2-08-20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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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신시대와 경제협력

책 정보

· 제목 : 한일 신시대와 경제협력 (제2권 국제경제분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46054691
· 쪽수 : 248쪽

책 소개

한일 신시대 공동연구 논문집 시리즈 2권. 이번 책에는 TPP,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의 강화 등 동아시아 경제권의 확고한 구축, 활성화를 통해 중국의 부상, 세계금융위기에 따른 양국 간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제1장 한일 성장전략과 경제연계 어젠다의 재검토 / 후카가와 유키코
제2장 중국의 경제력 급신장과 한일 21세기 공통과제 소고: 역내 통합(공동체) 추진의 재검토 / 정영록
제3장 새로운 국제통상정책 질서의 구축과 일본·한국의 역할 / 기무라 후쿠나리
제4장 지역통합 추구형 한일 CRIA 추진을 위한 제언 / 김양희
제5장 한일금융협력의 복합공생 네트워크 건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 김기석
제6장 일·한의 통화·금융협력의 바람직한 상 / 오가와 에이지
제7장 세계의 빈곤감축에 있어서 한일협력 현황과 전망 / 사와다 야스유키
제8장 위기 이후 ‘신’자본주의 구축을 위한 한일 지식협력: 동아시아 컨센서스를 향하여 / 손열

저자소개

하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정치 이론과 역사를 반세기 동안 연구해 온 한국의 대표적 국제정치학자다. 현재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이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1980-2012)로 재직했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 국제문제 연구소와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의 초청 연구원이었으며, 서울대학교 국제문제 연구소장, 미국학 연구소장, 한국 평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 20년 동안 400편의 시론을 썼고, “하영선 칼럼”을 7년 동안 연재했다. 전파연구, 한국외교사, 정보세계 정치, 동아시아연구원의 연구 모임들을 이끌며 한국 국제 정치학의 길을 개척해 왔다. 강의와 답사를 연계해서 ‘체험하는 외교사’라는 학습 모델을 개발하여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교와 동아시아연구원에서 지난 20년 동안 동아시아 질서 건축사와 한국의 생존전략을 젊은 세대들과 함께 공부하고 현장을 찾아보는 학술답사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 저서 및 편저로는 국제정치이론 분야에서 『사랑의 세계정치: 전쟁과 평화』(2019), 『미중의 아태질서 건축경쟁』(2017), 『복합 세계정치론: 전략과 원리 그리고 새로운 질서』(2012), 『변환의 세계정치』(2012), 한국외교사 분야에서 『한국외교사 바로보기: 전통과 근대』(2019), 『사행의 국제정치: 16-19세기 조천?연행록 분석』(2016), 한국외교정책 분야에서 『1972 한반도와 주변4강 2014』(2015), 『2020 한국외교 10대과제: 복합과 공진』(2013), 『하영선 국제정치 칼럼 1991-2011』(2012), 『북한2032: 선진화로 가는 공진전략』(2010), 『한일 신시대를 위한 제언: 공생을 위한 복합 네트워크의 구축』(2010), 한국개념사연구 분야에서 『한국 사회과학 개념사』(2018), 『냉전기 한국 사회과학 개념사』(2018), 『근대 한국의 사회과학 개념 형성사 1/2』(2009/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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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기 마사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기주쿠대 명예교수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한국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박사과정) 교환유학생으로 수학했으며(1972∼1974년), 이후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받았다. 미국 하와이대 및 조지워싱턴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했다(1981~1982년). 한일 교류에 적극 참여하여 한일공동연구포럼, 한일문화교류회의,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제1차), 한일신시대공동연구프로젝트 등에서 일본 측 대표 또는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2019년 현재는 한일포럼 일본 측 의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朝鮮戰爭: 米國の介入過程》(1986),《ポスト冷戰の朝鮮半島》(編著,1994),《金正日時代の北朝鮮》(編著,1999),《市場ㆍ國家ㆍ國際體制》(共編著, 2001),《東アジア地域秩序と共同體構想》(共編著,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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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상을 배경으로 몇 가지 중요한 주장을 하고 싶다. 첫째, 한·중·일 3국이 이제는 19세기와 20세기의 역사적인 멍에를 털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정상적인 독립국가로 역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중요한 것이 결국은 역내에서 우리의 비교우위를 계속해서 발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이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서 한·중·일 3국을 중심으로 한 역내 통합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이익도 이익이지만 남북한의 평화정착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도 필요한 것이다. 셋째, 중간 단계의 하나로서 미래세대의 육성이 필요하며 미래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 교육제도의 일치, 교류 촉진, 공통 언어의 사용 등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동아시아는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하는 최전선이기도 하다. 과거 수십 년에 걸쳐 동아시아는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세계를 선도해왔다. 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지역 내 국제적 생산네트워크의 발전에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 동아시아는 흔히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동시에 ‘세계의 시장’으로 등장하고 있다. 동아시아는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형성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한일FTA 구상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 한일FTA를 통한 양국 간 실익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여론이 많으나 한일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양국 간 FTA 논의를 백지화하기보다는 새롭게 설계하여 다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양국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실익을 추구하는 한편,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통합을 위한 한일 양국의 리더십을 담는 ‘한일FTA 신구상’을 제안한다. 이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한일FTA 신구상’을 통해 장기 파행 상태에 빠진 양국 간 FTA 논의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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