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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온 리스크 오프 경제신호등을 지켜라

리스크 온 리스크 오프 경제신호등을 지켜라 (양장)

한광덕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3-12-3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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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온 리스크 오프 경제신호등을 지켜라

책 정보

· 제목 : 리스크 온 리스크 오프 경제신호등을 지켜라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46056466
· 쪽수 : 176쪽

책 소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시장은 위험에 대한 두려움과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두 심리가 부딪히며 엎치락뒤치락해왔다고 볼 수 있다. 시장의 위험이 높아지고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안전자산에서 멈춰서라”라는 빨간불(Risk Off)이 켜진다.

목차

서문

제1장 신용지표
1. 신용 스프레드
2. TED 스프레드
3. 유리보-OIS 스프레드
4. EMBI+ 스프레드와 MRI
5. CDS

제2장 원자재지표
1. CRB지수
2. 원자재의 투기적 수요
3. 상품거래소
4. 런던금속거래소 재고
5. 국제 원유의 3대 유종
6. 금
7. 금과 은의 가격 배율
8. 달러지수와 금

제3장 경기지표
1. 제조업지수
2. 미국 고용지표
3. 미국 주택시장지표
4. 해운운임지수와 선박가격

참고문헌

저자소개

한광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과정에서 금융공학 등 경제대학원 과목을 함께 이수하며 경제저널리즘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편집부와 한겨레21부를 거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장과 ≪이코노미인사이트≫ 편집장을 역임했다. 한겨레 경제부 금융팀에서 선임기자로 일했고 현재 한겨레 부에디터이다. ≪한겨레신문≫에 “한광덕 기자의 투자길라잡이”, ≪한겨레21≫에 “구시렁 경제” 칼럼을 각각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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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용 스프레드는 국가에서 개인까지 신용이 있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다. 좁은 의미로는 위험도가 다른 채권 사이의 금리 차라는 점에서 ‘금리 스프레드’라고도 부른다. 가장 많이 비교되는 대상은 국채와 회사채다. 이때 신용 스프레드는 상대적으로 위험한 회사채의 이자율에서 안전한 국채의 이자율을 뺀 값이다. 즉, 국채 금리에 얹어준 회사채의 가산금리가 되는 것이다.
신용 스프레드를 통해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에 대한 태도(두려움의 수준)를 알 수 있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기업의 부도 위험에 대한 공포가 커져 회사채 금리가 오르고 국채 금리와의 스프레드가 확대된다. 반대로 경제가 호황기에 진입하면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default) 위험에 대한 걱정이 누그러져 스프레드도 축소된다.
수시로 변화하는 신용 스프레드는 경기의 선행지표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스프레드가 넓어지면 경기가 침체되고, 스프레드가 좁아지면 회복될 것이란 신호로 볼 수 있다. (제1장)


원자재지수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펀드의 성과를 따질 때 기준 지표로 사용된다. 특히 원자재지수 펀드는 원자재지수의 움직임을 큰 오차 없이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원자재지수는 경기의 선행지표이면서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양면적 성격을 갖는다. 원자재가격 상승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관점에서 제조업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원자재가격이 과도하게 올라가면 물가 상승을 부추겨 경제에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생산원가가 상승해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제품 가격이 인상되어 가계 소비를 위축시킨다. 특히 식품이 소비자물가와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신흥국이나 저소득층이 받을 타격이 커진다. (제2장)


금융시장과 언론에서 특히 ISM 제조업지수를 주목하는 이유는 매월 첫번째 영업일에 전 달의 조사치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월간 경제지표 중 가장 먼저 발표되어 시의성이 높고 이후 발표될 다른 지표의 분위기도 탐색할 수 있다. 미국의 경제 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는 미국의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매월 셋째 주 후반에 발표되어 적시성이 떨어진다.
민간 발표 경제자료 중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다. 발표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벗어날 경우 금융시장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사전에 브리핑을 받을 정도라고 한다. 2010년 이후 2년간 ISM 제조업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주에 S&P500지수가 상승할 확률은 73%였고, 평균 주간 수익률은 2.1%로 나타났다. (제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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