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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대립

중국과 일본의 대립 (양장)

(시진핑 시대의 중국 읽기)

아마코 사토시 (지은이), 이용빈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4-06-2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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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대립

책 정보

· 제목 : 중국과 일본의 대립 (양장) (시진핑 시대의 중국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46056954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일본의 중국전문가가 시진핑 시대의 중일관계를 규모, 다양성, 복합성의 증대라는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이 안고 있는 보편과 특수, 국제협조와 대국주의, 권위주의와 민주주의의 긴장관계에 주목한다.

목차

서장 중일관계의 대전환

제1장 시진핑의 중국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1. 후진타오가 남긴 과제와 딜레마
2. 시진핑의 지도체제

제2장 현대 중일관계

1. 중일관계의 4단계
2. 경제관계의 다면화와 군사력의 증대: 규모의 증대
3. 미국과 중국의 미묘한 관계
4. ‘반일’의 진실

제3장 중국 외교의 대전환

1. 센카쿠 문제의 핵심
2. ‘반중’과 ‘반일’: 2010년 ‘센카쿠 문제’의 진실
3. 권력항쟁의 쟁점으로서의 ‘센카쿠’

제4장 센카쿠의 쟁점

1. 다시 불붙은 센카쿠 문제
2. 센카쿠의 ‘역사적 사실’과 문제화된 경위
3. 센카쿠 영유권의 논리
4. ‘해민(海民)’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5. 당내 권력투쟁과 중일관계

제5장 대국의 자화상

1. 비대화하는 ‘대국의식’
2. 중국의 대국사상
3. 중국은 ‘대국’다울 수 있는가

종장
역사 속의 중일관계

보론
_ 시나리오 분석: 20XX년, 중국인민해방군의 센카쿠 상륙
1. 전제 조건
2. 센카쿠 분쟁에 관련된 행위자
3. 센카쿠 상륙의 징후에서 실천으로
4. 예측되는 사태 악화의 시나리오

저자소개

아마코 사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오카모토 현岡山縣에서 출생. 1981년 히토쓰바시一橋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중국정치, 아시아국제관계론 전공. 2016년 현재 와세다대학교 국제학술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 교수, 와세다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소장. 저서 『中國革命と基層幹部』(硏文出版, 1984), 『中國―溶變する社會主義大國』(東京大學出版會, 1992), 『中國とどう付き合うか』(日本放送出版協會, 2003), 『アジア連合への道 理論と人材育成の構想』(筑摩書房, 2010), 『「中國共産黨」論―習近平の野望と民主化のシナリオ』(NHK出版新書, 2015)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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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도 국방연구원(IDSA) 객원연구원 역임 미국 하버드대학 HPAIR 연례학술회의 참석(안보 분과) 이스라엘 크네세트(국회), 미국 국무부, 미국 해군사관학교 초청 방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미국 하와이대학 동서문제연구소(EWC) 학술 방문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저서: East by Mid-East(공저, 2013) 외 역서: 『김정은 체제: 북한의 권력구조와 후계』(공역, 2012),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40년사』(2012), 『러시아의 논리』(2013), 『이란과 미국』(2014), 『망국의 일본 안보정책』(2015), 『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2016), 『이슬람의 비극』(2017), 『홍콩의 정치와 민주주의』(2019), 『푸틴과 G8의 종언』(2019), 『미국의 제재 외교』(2021), 『현대 중국의 정치와 외교』(2023), 『이스라엘의 안보 네트워크』(근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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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90년대 후반에 일본 경제는 버블이 붕괴하면서 ‘잃어버린 10년(혹은 20년)’의 방황이 시작되고,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고도성장은 특히 2001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에 더욱 기세를 더했다. 일본이 경제 침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 직접 투자 등의 확대가 필요했고, 경제의 상호의존이 진전되었다. 또한 국제정치적으로도 중국의 존재감(presence)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중일은 이미 대등한 관계가 되었다. 환언하자면 중일관계는 ‘중일 쌍방향 이니셔티브’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관계가 이윽고 ‘중국이 일본을 능가’하게 됨으로써 ‘중국 이니셔티브’의 중일관계로 전환되어가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중국의 일본에 대한 감정 문제는 타국 간의 관계보다도 훨씬 복잡하고 미묘하다. △ 고래(古來)로부터 주변국 일본에 다대한 영향을 미쳐왔던 대국으로서의 우월 의식, △ 근대사 가운데에 대두하는 아시아의 대국 일본에 추월당했던 굴욕감과 희생을 강요받았다는 의식,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급속하게 부흥?발전을 실현하고 아시아의 대국으로서 소생한 일본을 경계하고 위협을 느끼는 의식, △ 개혁.개방 시대에는 발전을 위해 지원을 받고 ‘배우는 대상’으로서 간주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의식, 그리고 △ 오늘날 GDP에서 일본을 추월한 중국이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말하는 일본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 결국 ‘깔보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의식, 그렇지만 또한 △ 사회의 ‘성숙’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크게 늦었다는 의식, 이러한 의식들이 혼연일체가 된 상태 자체가 중국의 대일 의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군사행동 가능성을 고려하는 최대의 결정 요인은 역시 미국의 태도일 것이다. 장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미중 간에 아시아.태평양 해역의 군사적 균형(balance)에 변화가 일어나, 중국해군의 동 지역에서의 전략적 전개의 확대를 미국이 묵인하고,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미국의 대일(對日) 지원이 약화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면 실제로 군사행동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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