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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북한과 중국

고미 요지 (지은이), 이용빈, 김동욱, 박준상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4-12-30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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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책 정보

· 제목 : 북한과 중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 ISBN : 9788946057364
· 쪽수 : 280쪽

책 소개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독점 인터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한반도 전문가이자 중국통 저널리스트다운 탁월한 시각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김정일의 사망 이후 김정은 체제로 이행하는 과도기는 물론, 김정은 체제의 성립 이후 최근의 북중 관계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목차

머리말:왜 중국인가?

제1장최고 지도자의 사망 보도
제2장3대 세습과 권력 구조: 후계자를 뒷받침하는 간부와 중국의 관계
제3장북한의 외교: 생존하기 위한 전술
제4장식량과 에너지: 북중 경제의 역사
제5장강성대국 구상과 중국식 자본주의: 북한 경제의 미래
제6장방심할 수 없는 이웃: 이용 가치와 안전보장
종 장김정은 체제와 일본 외교

부록 1:<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원문
부록 2:북중 관계사 연표(1945~2014년)

저자소개

고미 요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일본 나가노현(長野縣)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유학했다. 1983년 <주니치신문>(中日新聞)에 입사한 이후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 생활을 했다. 1999~2002년 <도쿄신문>(東京新聞) 한국 서울 지국장, 2003~2006년 중국 총국 근무를 했다. 주로 한반도 정세에 관해 취재했고 2008~2009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현재 <도쿄신문> 편집위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은 북한을 막을 수 있는가》(中國は北朝鮮を止められるか 中朝愛憎の60年を追う), 《누가 김정은을 조정하고 있는가?: 북한의 폭주를 일으키고 있는 원흉》(金正恩を誰が操っているのか 北朝鮮の暴走を引き起こす元凶), 《북한 정벌! 중국이 트럼프와 맺은 밀약의 정체》(北朝鮮征伐! 中國がトランプと結んだ密約の正體), 《한국전쟁은 왜 끝나지 않는가?》(朝鮮戰爭は、なぜ終わらないのか) 등이 있고,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북한과 중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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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도 국방연구원(IDSA) 객원연구원 역임 미국 하버드대학 HPAIR 연례학술회의 참석(안보 분과) 이스라엘 크네세트(국회), 미국 국무부, 미국 해군사관학교 초청 방문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미국 하와이대학 동서문제연구소(EWC) 학술 방문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저서: East by Mid-East(공저, 2013) 외 역서: 『김정은 체제: 북한의 권력구조와 후계』(공역, 2012),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40년사』(2012), 『러시아의 논리』(2013), 『이란과 미국』(2014), 『망국의 일본 안보정책』(2015), 『중국 국경, 격전의 흔적을 걷다』(2016), 『이슬람의 비극』(2017), 『홍콩의 정치와 민주주의』(2019), 『푸틴과 G8의 종언』(2019), 『미국의 제재 외교』(2021), 『현대 중국의 정치와 외교』(2023), 『이스라엘의 안보 네트워크』(근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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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브라운대 정치학전공 재학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환학생 서울대 한반도문제연구회(SNU KOA) 총괄팀장 동아시아연구원(EAI: East Asia Institute) 전(前) 인턴 ISR(Institute for Strategy and Reconciliation) 전(前) 리서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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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계 제2위의 경제 규모로 성장한 중국은 자원과 영토를 둘러싸고 주변국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비판을 회피하는 의미에서도 같은 사회주의 체제를 견지하고 있는 북한을 자국의 진영에 깊게 끌어들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안전이 확보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북한은 중국의 노림수를 알면서도 때로는 속을 태우며 교묘하게 정치적?경제적 지원을 획득하고, 국가로서 존속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증하고, 경제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는 점차 북한이 경제난으로 붕괴하게 될 것이라는 순진한 견해를 버려야 할 것이다.


중국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에서 애용했던 것은 ‘순치 관계’라는 말이었다. 북한이 ‘입술’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어지면 ‘치아’인 중국도 시리게 되어버린다는 ‘특수 관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특수 관계’는 ‘보통의 국가관계’가 되고 있다. 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이념적.인적.사회적.심리적으로 강한 연계가 있었지만, 김정일 시대 동안에 점차 약화되었다. 2002년에 출범한 후진타오 정권은 실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혈맹 동맹 관계에서 보통의 이웃 나라 관계’로 전환된 것은 틀림이 없다.


장성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와 결혼했지만, 사이가 좋지 않게 되어 일시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했다는 소문이 있다. 북한에서 한국으로 망명한, 가장 고위급 인사인 황장엽 전임 조선로동당 비서는 생전에, “측근들과의 파티 때 취한 김정일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장성택의 뺨을 휘갈겼다. 다른 측근이라면 ‘나는 이제 죽었구나’라는 생각에 다리가 후들거렸을 것이다. 그런데 장성택은 돌아서서 나를 보고 씩 웃더라. 배짱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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