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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은 예술이다

저항은 예술이다

(문화, 전기, 그리고 사회운동의 창조성)

제임스 재스퍼 (지은이), 박형신, 이혜경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6-12-01
  |  
5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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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은 예술이다

책 정보

· 제목 : 저항은 예술이다 (문화, 전기, 그리고 사회운동의 창조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9375
· 쪽수 : 806쪽

책 소개

그간 저항 연구에서 도외시되어온 문화와 개인의 전기를 사회운동에서의 중요한 차원으로 부각시킨 이 책은 사회운동에 관한, 특히 감정과 사회운동의 관계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을 촉발시켰다.

목차

1장 저항이라는 예술

제1부 기본적 접근방식
2장 고전적 패러다임들
3장 저항의 기본적 차원들
4장 문화적 접근방식

제2부 전기, 문화, 그리고 자발적 의지
5장 님비 운동: 감정, 위협, 그리고 비난
6장 내부고발자: 행위의 도덕적 원칙
7장 동물 보호자들의 충원: 인지적 차원

제3부 운동문화
8장 디아블로 캐니언의 의례와 감정들: 활동가 정체성 유지하기
9장 문화와 전기: 저항의 즐거움
10장 전술 취향
11장 직접행동과 간접행동: 보이콧, 그리고 도덕적 목소리

제4부 저항,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문화
12장 문화와 자원: 설득의 기술
13장 문화와 전략: 국가, 청중, 그리고 성공
14장 균형 잡힌 접근방식을 위하여

제5부 규범적 견해
15장 가치 있는 삶
16장 저항의 위험들
17장 저항의 필요성

부록: 증거에 대하여

저자소개

제임스 재스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2007년부터는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가르쳤다. 그는 문화와 정치, 특히 저항운동의 문화적·감정적 차원에 대한 연구와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 외에도 지은 책으로 Nuclear Politics(1990), The Animal Rights Crusade(1992), Restless Nation(2000), Getting Your Way(2006), Protest: A Cultural Introduction to Social Movements(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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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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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번역과 글쓰기로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꺼져가는 민주주의 유혹하는 권위주의》 《변신의 역사》 《진화하는 언어》 《선거에서 이기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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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얼핏 보면 나의 견해는 저항운동을 우리의 도덕적·지적 삶의 중심에 위치시킨다는 점에서 저항운동이 할 수 있는 것에 관한 야심찬 낭만주의적 전망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것이 가져올 효과에 대해 기대를 걸 수 있는 까닭은 다른 것들에 대한 비관적 전망 때문이다.


나는 정직보다 승리를 택하는 사람들이 두렵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러한 선택을 정당화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들이 완전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뿐이기 때문이다. 나는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그런 누군가가 있다면, 나는 그들이 그 진리를 나에게 강요하지 말고 나를 설득하기를 원한다.


우리의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은 두려움과 화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전자가 동원을 무력화할 수 있다면, 후자는 동원의 토대가 될 수 있다. 활동가들은 도덕적 격분과 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리고 그러한 감정을 배출할 수 있는 표적을 제시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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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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