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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강덕수, 김선래, 최우익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05-31
  |  
2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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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책 정보

· 제목 : 2017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러시아사
· ISBN : 9788946059948
· 쪽수 : 360쪽

책 소개

각계의 전문가가 러시아의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2016년 한 해를 정리하고 2017년 러시아가 나아갈 방향을 분야별로 전망한다. 1장에서는 정치, 경제, 대외 관계, 군사, 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 현황을 검토한다.

목차

제1장 분야별 2016년 평가와 2017년 전망
2016년 러시아 총선, 이변은 없었다!
2016년 연례 국정연설, 비상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하다
2017년 러시아 국내 정치, 차기 대선과 푸틴 4기 준비를 위한 과도기
2017년 러시아 경제, ‘뉴노멀’ 환경 적응이 성장의 관건
2016년 러시아 대외 관계, 급변하는 세계의 중심에 선 러시아
2017년 러시아 군사전략, 전방위 위협에 대한 즉각 대응 태세 유지
2016년 한·러 관계, 부동이화(不同而和)의 협력 모색
2016년 러시아 사회문화, 권위주의와 온정주의 사이에 갇히다

제2장 러시아와 국제관계
- 러시아와 세계
브렉시트가 러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에 주는 시사점
IMEMO, 소프트 파워, 그리고 푸틴의 세계관

- 러시아와 유라시아
러시아군 주력 부대의 시리아 철수 의미: 군사력을 통한 정치적 목적 달성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포스트소비에트 공간의 ‘리셋’인가?
카리모프 없는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우즈베키스탄 대선 결과와 향후 전망

제3장 러시아 경제
- 한·러 경제 협력
한·러 극동 지역 발전 방향 모색: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에 부쳐
‘러시아 극동을 열다’: 제2회 동방경제포럼 참관기
푸틴이 동쪽으로 ‘자주’ 온 까닭은?
극동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과 한국의 협력 방안
TSR과 TMR을 이용하는 한국 기업들의 대러시아 물류 운송 효과
러시아 국제산업박람회: ‘이노프롬 2016’ 참관기

- 한반도와 러시아
대북 봉쇄에 출구 전략이 필요한 이유
환동해 네트워크와 ‘포항영일만항의 오늘과 내일’
최근 러·일 경제 협력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4장 러시아 사회
- 생활과 인권
장기 침체 속 러시아 소비 추세 변화: 하향소비 심화와 소비 양극화
한국 언론에 러시아 기사가 빈약한 까닭
러시아에서 ‘튀는 판결’의 법사회학적 의미
‘유로비전 2016’과 우승 곡 ?1944?를 둘러싼 논란

- 청년과 교육
러시아 청년들의 역동성: ‘유라시아’ 세계청년교육포럼 참관기
‘만글릭 옐’, 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의 이상과 기치의 상징

- 북극과 시베리아
멈추지 않는 ‘북극의 눈물’: 육상생태계를 위협한 2016년 여름 탄저균
북극 도시의 지속 가능성 증진을 위한 국제적 노력: PIRE 북극 프로젝트
‘나는 시베리아인이다(I’m Siberian)’, 시베리아인 온라인 공동체의 현주소

제5장 러시아 문화
- 영화와 페스티벌
모스크바 아카이브영화제, 소피아영화제, 그리고 전주 국제영화제 참관기
제27회 키노타브르영화제, 상업영화 틈새에서 빛난 예술영화
야쿠티야 영화와 러시아 지역 영화의 발전 방향
타르콥스키 30주기 기념전에 부쳐: 내 인생의 타르콥스키
러시아의 ‘아시아 선회’, 극동을 향한 문화 이주로 발전하다

- 문학과 예술
한·러 수교 26주년에 되돌아본 러시아 문학의 번역 현황과 전망
『외투』의 주인공 아카키 아카키예비치, 21세기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다
러시아 땅끝 마을 타만과 레르몬토프 박물관을 가다

제6장 러시아 역사
- 과거와 현재
‘불멸의 연대’와 새로운 ‘전통의 발명’
‘러시아의 날’: 애국주의와 민주주의 사이
‘러시아 최초의 차르’, 이반 뇌제 동상 건립의 상징적 의미
정교회 양도를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선 이삭 대성당

- 종교와 기념일
믿음에 대한 끝없는 희구, 러시아 구교도에 대한 단상
러시아 정교 신앙의 명소, 옵티나 푸스틴 수도원
러시아의 6월은 푸시킨의 달
러시아식 새해맞이의 역사와 풍습

- 역사의 흔적
볼고그라드, 전쟁의 기억이 아로새겨진 도시
체르케스인, 캅카스의 잊힌 민족과 역사
캄찻카 반도에 이주해 정착한 북한 노무자 실태조사

저자소개

강덕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現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교수 現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소장 現 한국-사하친선협회 회장 現 러시아연방 북동연방대학교 명예교수 現 러시아 북동언어학회 저널 「Language, Communication, and Culture」 편집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졸업(1976) 미국 위스컨신 주립 대학교 언어학 박사(슬라브언어학 1984) 한국 음운론학회 회장 역임 한국 슬라브학회 회장 역임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국민훈장 수상(2008) 러시아연방 푸시킨 메달(훈장) 수상(2012) 러시아연방 교육학회 학술공헌 훈장 수상(2017) - 저서 및 역서 「러시아어사」(1992), 「야쿠트어」(2011) 「야쿠티야: 맘모스와 다이아몬드와 착한 사람들의 나라」(2011), 「도적」(레오니드 레오노프, 1990) 「엘레스 보오투르(야쿠트 영웅서사시)」(오고토예프 2005), 「17~19세기 러시아문학어의 역사」(비노그라도프 2009) 등 - 논문 「Allomorphy in Sakha Case Suffixation」(2016), 「에벤어와 한국어의 구조적-어휘적 유사성 연구」(2014), 「A comparative study of lexical affinities in Evenkci, Even, and Korean」(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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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 경제·국제관계연구원 (IMEMO)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레나강과 콜리마대로』(공저, 2019), 『열린 유라시아 협력벨트와 중앙유라시아』(공저, 2019), 『러시아, 도시로 읽다』(공저, 2019), 『푸틴 4.0: 강한 러시아』(공저, 2019), 『아시아와 북방, 문화접점의 확인』(공저, 2021), 『2021 동아시아 전략평가』(공저, 2021) 등이 있다. 최신 논문으로는 「상대적 이익관점에서 본 GTI와 동북아 국제협력」(2018), 「극동러시아 관광산업」(2019), 「연방주의의 탈근대적 형태로서의 러시아-벨라루스 국가연합 논의에 대한 고찰」(2019), 「러시아의 공세적 동북아 외교안보정책과 對한반도 접근 전략」(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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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익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사회학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며 러시아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9 러시아는 어디로 가는가?』(공저), 『푸틴 4.0: 강한 러시아』(공저), 『러시아의 심장부: 중앙연방관구』(공저), 『유라시아시대 러시아의 국가경쟁력』(공저), 『북방의 등대: 러시아 북서연방관구』(공저), 『북극의 별 네네츠: 툰드라와 순록, 그리고 석유의 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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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16년 러시아 총선은 2011년 정당성 위기와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를 겪은 이후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였다. 더욱이 새로운 ‘게임의 법칙’이 적용되는 연방 차원의 선거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2016년 9월 23일 러시아 연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발표를 보면 제7기 국가두마 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2011년 직전 총선보다 12.5%가량 낮은 47.88%였다. 또한 총 14개 정당이 참여한 가운데 6개 정당이 차기 국가두마에 진출했고 여당인 통합러시아가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이 2016년 연례 국정연설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러시아 국민이 다시금 자신의 내적 동력을 극대화해 단합된 힘을 구축하고 국내적·대외적 현안과 과제의 해결에 더욱 매진하자는 것으로 요약된다. 특히 연설 속에 배어 있는 ‘자신감’과 ‘차분함’은, 첫째, 크림 병합 이후 조성된 대외적 위기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국제적 위상 제고, 둘째, 9월 14일 치러진 총선에서 여당 통합러시아의 헌법적 다수 의석 확보로 대변되는 국내적 안정 확보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2017년 러시아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하더라도 장기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기적으로 러시아 경제가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뉴노멀(new-normal)’로 지칭되는 새로운 세계경제 환경, 즉 저성장·저유가 환경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러시아는 2000년대 러시아 경제 성장을 이끈 에너지 자원이 성장 동력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동력원을 개발해야 하며, 경제 구조의 체질 개선과 다변화를 도모해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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