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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반양장)

(음식, 몸, 자아)

데버러 럽턴 (지은이), 박형신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05-10
  |  
2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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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책 정보

· 제목 :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반양장) (음식, 몸, 자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60128
· 쪽수 : 336쪽

책 소개

음식이 몸과 자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연구 과정에서 음식 먹기의 사회학과 감정 사회학을 결합시키고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목차

서론
1장 음식과 먹기: 이론적 관점
2장 음식, 가족, 어린 시절
3장 음식, 건강, 자연
4장 좋아함과 싫어함
5장 금욕주의와 소비의 변증법
결론

저자소개

데버러 럽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시드니 대학교 사회학 및 사회정책학과 교수, 찰스 스터트 대학교 사회학 및 문화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호주 캔버라 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18권의 책을 썼고,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 출간한 저작으로 Digital Sociology(2014), The Unborn Human(2013), The Social Worlds of the Unborn(2013), Risk(2nd edition, 2013), Fat(2012), Medicine as Culture: Illness, Disease and the Body(3rd edition, 2012) 등이 있다. 현재도 The Quantified Self: A Sociology of Self-Tracking Cultures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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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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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 서구 사회에서 개인의 신체적 외양은 개인이 그 자신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그를 인식하는 방식에서 매우 중요하다. 불확실성과 강화된 자기성찰성의 시대에는, 몸도 변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몸을 통제하는 방식 중의 하나가 먹기 습관을 규율하는 것이다.


하나의 상품으로서의 음식은 단지 그것의 영양이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또는 배고픔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것을 둘러싼 문화적 가치 때문에 소비된다. 그러한 가치들은 상품으로서의 음식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행위를 통해 자아로 전이된다. 음식은 개인들이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는 자신이 어떻게 인식되기를 바라는지를 스스로와 타인들에게 투영하기 위해 선택된다.


많은 사람에게서 먹기는 하나의 철학, 즉 일상의 관행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하나의 세속적 수단이 되었다. 이 접근 방식은 식생활에 대한 모니터링을 크게 강조한다. 식생활을 조심하지 않고는 건강―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영적 의미에서의― 을 얻고 유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믿을 정도이다. ‘지배자’와 ‘피지배자’, ‘특권 있는’과 ‘억압받는’, ‘온정주의’와 ‘착취’와 같은 레토릭을 자주 이용하는, 음식과 먹기 관행에 대한 이러한 설명은 하나의 분명한 도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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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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