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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English Grammar 학습영문법

School English Grammar 학습영문법 (반양장)

(제2판)

박술음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5-12-31
  |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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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English Grammar 학습영문법

책 정보

· 제목 : School English Grammar 학습영문법 (반양장) (제2판)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문법
· ISBN : 9788946061040
· 쪽수 : 760쪽

책 소개

박술음 선생이 1981년 초판을 펴낸 《학습영문법(School English Grammar)》의 제2판이다. 서론, 어형론, 통어론 제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기초적인 문법을 다루었으며, 매우 풍부한 영어 예문을 다뤄 실용성을 높였다.

목차

제2판 머리말
초판 머리말

제1부 서론(INTRODUCTION)

제1장 8품사(Eight Parts of Speech)
제2장 구와 절(Phrases and Clauses)
제3장 상당어(Equivalents)
제4장 센텐스(Sentences)
제5장 센텐스의 종류(Kinds of Sentences)

제2부 어형론(ACCIDENCE)

제1장 명사(Nouns)
제2장 대명사(Pronouns)
제5장 동사(Verbs)
제6장 준동사(Verbals)
제7장 부사(Adverbs)
제8장 전치사(Prepositions)
제9장 접속사(Conjunctions)
제10장 간투사(Interjections)

제3부 통어론(SYNTAX)

제1장 통어론의 윤곽(Outline of Syntax)
제2장 화법(Narration[Speech], 話法)
제3장 일치(Agreement, 一致)
제4장 어순(Word Order, 語順)
제5장 생략(Ellipsis)
제6장 센텐스의 전환(Transformation of Sentences, 轉換)
제7장 삽입어귀(Parentheses, 揷入語句)
제8장 센텐스의 해부(Analyses of Sentences, 解剖)

연습문제 해답(Answers to Exercises)
찾아보기(Index)
1. 문법 용어(Grammatical Terms)
2. 중요 어귀(Some Words and Phrases)

저자소개

박술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故) 박술음 선생(1902~1983)은 한국의 일제 강점기와 자주 독립, 그리고 6·25전쟁으로 국가 존립 자체가 위기였던 시절에 영어영문학자셨다. 국민 대부분이 영어라는 언어를 왜 학문으로 배워야 하는지조차 몰랐던 당시에 선생은 남다른 세계적인 안목으로 교육에 뜻이 있으시어 외국어, 특히 영어의 필요성과 학문적 실천을 선도하셨다. 1954년에는 한국 최초의 외국어 특수 대학인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설립하도록 당시 이승만 대통령을 회유하고, 대학 설립 자금 지원자를 설득해 외국어 학문의 절실함을 주창하신 박술음 선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건학 창시자이자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아이콘이었다. 선생은 한국처럼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는 인재 교육, 특히 외국어 학습을 부지런히 해서 세계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늘 주장하셨고, 이를 몸소 실천하셨다. 물론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영어를 뿌리내리게 하는 과정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에는 국토방위는 물론이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일에 여념이 없어 먼 앞날에 대한 갈망은 강했으나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준비와 대책을 세워갈 여유가 없었다. 이러한 때에 박술음 선생은 세계를 향한 교육이념을 내세우고 외국어 특수 대학을 출범시키고, 늘 “학업에 정진할 때 세계적인 안목을 가져라, 세계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3년간 학장(오늘날 총장에 해당)직을 맡으시면서 몸소 한국 영어 교육의 선구자로 명강의를 하셨고, 최고의 대학 행정가로서 외국어 교육의 틀을 닦아 제도화하셨다. 1954년 이래 선생의 제자들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이 산업화 과정을 거치는 동안 오대양 육대주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큰일을 해왔고, 지금도 적지 않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경제 10대국 선열에 오를 수 있었음을 실감해 2011년 기금을 모아 돌아가신 스승의 참뜻을 기리며 추모문집을 제작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모교에 선생의 추모 동상을 세우는 행사를 하였다. 이는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박술음 선생은 성년의 문턱에 들어선 시기 이전부터 팔순의 천수를 다하시기까지 오직 겨레와 학문을 위한 길에 몸과 마음을 바치셨다. 송도고보 3학년 재학 중 3·1운동에 참여하심으로써 비롯된 겨레 사랑은 6·25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회부장관이라는 어려운 일에 몰두하시기까지 한결같이 뜨거운 불길로 타올랐다. 상이군경을 위한 ‘원호법’을 마련하시고 유엔군전력강화를 위한 노무단을 조직하신 외에 유엔민사처를 비롯한 외국기관에서 자금과 물자를 장만하시어 전사에 시달린 국민생활의 인장을 이룩하신 일들은 전쟁을 수행하는 크나큰 힘이었다. 독립운동으로 송도고보 중퇴라는 희생을 치르신 선생의 배움을 향한 소망은 대학 입학자격 검정고시 난관을 이겨내심으로써 드높이 발돋움하시었다. 이어 현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영문과를 마치시고는 휘문고보의 교사와 교장으로 20여 년, 연희대학교의 교수와 교무처장으로 6년, 그리고 창립에 이바지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총장)으로 23년간을 봉직하시는 동안 이 나라 교육계에 새 이정표를 세우셨다. 현재는 과거 없이 존재할 수 없고, 미래는 현재의 연속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고인이 된 박술음 선생의 저서를 다시 발행함으로써 세월의 그늘 속에 묻혀 잊혀져가는 선생의 영어교육의 발자취를 다시금 기억하는 것이 그의 교육정신이 담겨 있는 지구촌 시대 한국인의 긍지를 살리고 진정한 의미의 세계화를 실천하는 길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한 점의 흐트러짐이 없는 선생의 결곡한 용모와 단정한 자세에서 볼 수 있듯이 박술음 선생의 인품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무한히 경외(敬畏)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양심의 평안 속에 올곧게 살다”가신 선생님은 “교사는 가도 교육은 영원하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능력으로 사람을 기용하셨으며, “급사에게도 하대를 하는 법 없이 ‘평범(平凡) 속에 비범(非凡)’을 남기셨다.” 박술음 선생의 대부분의 저서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의 모태로서 1920년대부터 1960년대 말까지 약 50년간 중·고등학생들의 영어 교과서로 오랫동안 애용되었다. 영미 대가들의 걸작을 수렴하신 선생은 명구들을 추려 이를 몇 권의 단행본으로 내놓았는데, ‘Readers’ English, Present English, Extract English’가 그것이다. 선생은 이 자료들을 KBS 라디오 방송 교재로 직접 사용하셔서 약 10년간 적지 않은 청취율을 올리고 호평을 받았다. 선생의 마지막 저서인 영문법을 기초로 영어와 우리말 표현의 묘미를 잘 살려 쉽게 쓴 영어 학습서 《학습영문법(School English Grammar)》 제2판을 출간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선생의 인생 의지와 영어교육의 참 뜻, “평범 속에 비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높이 세우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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