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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권력

비선 권력

(박근혜와 최태민의 만남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까지)

김용출, 이천종, 조병욱, 박영준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06-12
  |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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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권력

책 정보

· 제목 : 비선 권력 (박근혜와 최태민의 만남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46063518
· 쪽수 : 696쪽

책 소개

‘정윤회문건’ 최초 보도와 최순실 독일 현지 단독 인터뷰로 비선의 실체를 세상에 알린 세계일보의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말을 총정리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前史 커넥션의 시작 (1912~1975)
제1장 ‘영애’와 ‘라스푸틴’ (1976~1979)
제2장 고난의 시절과 재단 정치 (1980~1990)
제3장 정계 입문과 비선 세대교체 (1991~1998)
제4장 야당 지도자와 비선 체제 (1999~2007)
제5장 ‘여의도 대통령’과 비선 실세 (2008~2012)
제6장 대통령 박근혜와 ‘십상시’ (2013~2014.10)
제7장 「정윤회문건」 파동 (2014.11~2015.1)
제8장 ‘박순실’, 그들의 시대 (2015~2016.6)
제9장 드러난 비선과 촛불 혁명 (2016.7~12.9)
제10장 농성전과 탄핵 (2016.12.9~2017.3.10)

에필로그: 다시 함께 가자, 민주공화국으로
비선 권력 관련 연보

저자소개

김용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논픽션 작가 및 기자. 2003년 논픽션 『최옥란 평전』과 2006년 『독일 아리랑』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독서경영』(공저, 2006), 『비선 권력』(공저, 2017), 『역사 논픽션 3·1 운동』(공저, 2019) 등을 집필했다. 1997년 입사한 이래 세계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1969년 장흥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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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 하늘 아래 가장 살기 편하다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천안고를 거쳐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에서 방문연구원(2014~2015년)으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99년 5월 세계일보에 입사해, 20년간 사회부 경찰·검찰팀-탐사보도팀-정치부 정당팀-경제부 정책팀을 오갔다. 지금은 교육팀장을 맡아 교육 정책을 다루는 기사를 쓴다. 입시 정책 결정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을 추적하는데 관심이 많다. 서로 다른 대입을 치러야 할 삼남매를 키우는 갑갑한 학부모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신문상’과 ‘제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4차례 받았다. 함께 쓴 책으로 《비선권력》과 《역사 논픽션 3.1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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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종의 다른 책 >
조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 바다와 산이 있는 부산에서 1985년 봄에 태어났다. 경남외국어고를 거쳐 선문대 북한학과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대학 시절 네팔에서 반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산에 자주 올랐다. 2010년 세계일보에 입사한 이래 사회부, 외교안보부, 특별기획취재팀 등에서 일했다. 현재 경제부 기자로 근무 중. 쓴 책으로는 『지구의 미래: 기후변화를 읽다』(2016, 공저)가 있다. 한국신문상과 녹색기후상 등을 수상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행작가가 되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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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 198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보다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 안양 백영고를 나와 2006년 늦깎이로 숭실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2011년에 졸업했다. 2011년 9월 세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찰팀을 거쳐 현재 정치부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신문상, 이달의 기자상, 인권보도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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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태민의 편지 내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근혜는 일주일쯤 뒤인 3월 6일 청와대에서 최태민을 만났다. 최태민은 그때 나이 63세였지만 얼굴 피부가 팽팽한 동안이었고 몸집은 작으면서도 다부져 보였다고 한다. 박근혜는 이날 최소 3시간 이상 최태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주로 최태민이 대화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태민은 이 자리에서 육영수 죽음의 의미를 설명한 뒤 박근혜에게 외부 활동을 적극 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는 퍼스트레이디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최태민이 주도하는 행사나 활동에 빈번히 얼굴을 드러냈다. 최태민이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구 서울신학대학 건물에 야간무료진료센터를 열자 큰 관심을 보이며 이와 관련한 각종 행사에 참석했다. …… 재미있는 것은 박근혜가 나중에 대한구국선교단의 야간진료 활동을 자신의 주요 업적 가운데 하나로 바라봤다는 점이다. 박근혜와 최태민, 최태민과 박근혜가 서로의 활동을 제 것처럼 인식한 게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오는 대목이다.


박근혜는 왜 최태민이 주도한 행사에 빈번히, 거의 빠짐없이 달려갔을까. 이에 대해 박근혜가 최태민이 주도한 행사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공주나 여왕처럼 떠받들면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권력을 알게 됐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즉, 흙바닥에 엎드려 큰절을 하는 노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내려다보며 강연하면서 권력 의지를 키우고 즐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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