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농촌은 사라지지 않는다

농촌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양장)

(농산촌 생존을 위한 지방의 고군분투)

오다기리 도쿠미 (지은이), 부혜진, 정유경 (옮긴이), 김영근 (감수)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02-28
  |  
1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9,500원 -0% 0원 190원 19,31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농촌은 사라지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농촌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양장) (농산촌 생존을 위한 지방의 고군분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46064454
· 쪽수 : 240쪽

책 소개

2014년,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등장해 일본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이는 일본창성회의 대표 마스다 히로야가 쓴 「마스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2040년 20~39세의 여성 인구를 추산해 현재보다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차

1장 농산촌의 실태
1. 농산촌 공동화의 진전
2. 강인한 농산촌 마을
3. 농산촌에 대한 전망: 「마스다 보고서」를 생각하다

2장 지역 만들기의 역사와 실천
1. 지역 활성화에서 지역 만들기로
2. ‘지역 만들기’ 체계화를 위한 도전
3. 지역 만들기 프레임워크
4. 지역 만들기의 세 가지 축

3장 지역 만들기의 여러 가지 모습
1. 지역 만들기의 선행 사례: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 니호 지역 개발협의회
2. 새로운 형태의 지역 만들기
3. 왜 주고쿠 산지인가?: 사례가 의미하는 바

4장 지금 현장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 보조금에서 교부금, 보조인으로
2. 지원 주체의 존재 방식
3. 새로운 정책의 자리매김
4. ‘보조인’의 역할과 과제

5장 전원 회귀 전선
1. 전원 회귀의 지금
2. 농산촌 이주의 실태: ‘따뜻하고’, ‘근사한’ 지역으로
3. 농산촌 이주의 지원책
4. 농산촌 이주의 과제

저자소개

오다기리 도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정학, 농촌정책론, 지역거버넌스론 전공했다. 도쿄대학대학원 농학연구과의 농학 박사, (재)농정조사위원회 전문 조사원, 다카자키경제대학 조교수, 도쿄대학대학원 조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메이지대학 농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일본 농업의 중산간 지대 문제(日本農業の中山間地帶問題)』(1995), 『일본 농업: 2005년 농업 통계 자료 분석(日本農業: 2005年農業センサス分析)』(2008), 『농산촌 재생 ‘한계 취락’ 문제를 넘어서(農山村再生「限界集落」問題を超えて)』(2009), 『농산촌 재생에 도전하다: 이론에서 실천까지(農山村再生に挑む: 理論から實踐まで)』(2013)이 있고, 공저로 『공생과 협동에 의한 마을 만들기 독본(共生と協働によるまちづくり讀本)』(2004), 『지역 재생의 프론티어(地域再生のフロンティア)』(2013) 등이 있다.
펼치기
부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지리교육전공 학사 일본 오카야마대학교 환경학연구과(환경학 박사) 영국 케임브리지 한글학교 교감 Cactus 환경학 분야 번역가 주요 논문으로 「귀농·귀촌인구 증가에 따른 제주도 촌락지역의 변화」(2015) 외 다수가 있고, 공저로 『제주의 마을을 품다』(2012)가, 공역으로 『현대 촌락지리학』(2014)이 있다.
펼치기
정유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가고시마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일본 규슈대학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결단과학센터의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지역 만들기, 로컬 거버넌스, 지역 커뮤니티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1980년대 한국 반공해운동의 전개와 일본 반공해운동과의 관계」(2013) 외 다수가 있고, 공저로 『일본의 재해학과 지방부흥』(2016)이, 공역으로 『술의 세계사』(2014)가 있다.
펼치기
김영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박사(국제관계학 전공) 前 계명대학교 국제대학 일본학과 조교수 前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연구위원 前 미국 예일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YCIAS) 파견연구원 現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 /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장 저서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 (공저) 『일본, 야스쿠니』 (공저) 『한일관계사 1965-2015 경제』 (공저) 『동일본대지진과 일본의 진로』 (공저) 『일본의 재난·안전과 지방자치론』 (공역) 『검증 3.11 동일본대지진』 (공역) 외 다수 논문 『한일간 위기관리의 정치경제학』 『재해 후의 일본경제정책 변용』 외 다수
펼치기

책속에서

현장을 조사하던 연구자의 눈에는 마을 내의 인구 규모가 축소되고, 고령화가 진전되어(사람의 공동화) 농림지의 황폐(토지의 공동화)로 이어지며, 마을의 기능이 눈에 띄게 정체되는(마을의 공동화)현상으로 비춰진 것이다. ‘한계 마을’이라는 자극적인 이름과 이에 대한 정의, 그리고 단면만을 보고 앞을 내다보고 있는 오노 씨의 인식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으나, 마을의 실태를 농림업의 상황만이 아니라 생활의 측면을 통해서 명백하게 밝힌 점은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_ ‘1장농산촌의 실태’


쯤에서 「마스다 보고서」에 관해 다시 이야기하려고 한다. 「마스다 보고서」는 ‘지방의 소멸’을 전망했다는 점에서 한계 마을론과 중복된다. 그것에 관해 논한 오노 씨는 “이러한 한계 마을의 동태는 소멸 마을로의 이정표에 지나지 않으며 여기에서 마을 붕괴에 대한 위기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며 농산촌의 소멸을 전망했다. 양자의 주장에서 공통되는 점은 단편적인 사실에 대한 단순한 연장선상에 지방과 농산촌에 대한 전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논했듯이 그것만으로는 농산촌에 대해 전망할 수 없다. 오히려 그러한 단순한 연장을 초월하는 움직임이 당연하게 발생하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_ ‘1장농산촌의 실태’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농밀한 인간관계가 마치 시대에 뒤처진 것으로 상징화되어 지역의 개성조차도 없애야 할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긍심의 공동화’는 이 과정에서 생겨났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농산촌을 포함한 지역 만들기 시책에서는 자신의 생활을 둘러싼 독자적인 가치관의 재구축을 특히 필요로 한다. _ ‘2장지역 만들기의 역사와 실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