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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교수 논문집

이규하 교수 논문집

(원로 역사학자의 독일 현대사 연구)

이규하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12-31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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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교수 논문집

책 정보

· 제목 : 이규하 교수 논문집 (원로 역사학자의 독일 현대사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46065932
· 쪽수 : 320쪽

책 소개

히틀러와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독일의 현대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전쟁을 화두로 독일 내 역사적 흐름은 물론, 당시 독일과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던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짚어준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아돌프 히틀러,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 분단, 독일 통일
제1장 히틀러의 사상과 그 실천
1. 히틀러의 사상과 계획
2. 히틀러의 영토 확장 정책의 실현

제2장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 분단
1. 서언
2. 전후 독일 내의 상황과 독일인의 결의
3. 세계열강의 전후 독일에 대한 여러 결의
4. 독일 패전 이후 독일 행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1945~1946)
5. 서방 점령 지구 내 독일인의 정치 활동과 독일 분단
6. 결어

제3장 독일의 통일: 동독의 붕괴와 함께
1. 서언
2.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의 정치체제
3. 독일민주공화국의 이상, 실재, 그리고 몰락
4. 독일의 통일 과정
5. 결어

제2부 한국전쟁과 서독의 재무장 논쟁
제4장 한국전쟁으로 야기된 독일의 재무장 논쟁
1. 서언
2. 한국전쟁 이전의 서독의 재무장 문제
3. 한국전쟁 이후의 서독의 재무장 논쟁
4. 결어

제5장 중국 산둥반도에서 독일·일본 제국주의의 충돌
1. 서언
2. 비스마르크의 제국주의 정책과 대(對)중국 정책
3. 독일의 산둥반도 점령의 배후와 과정
4. 독일 외교의 과오와 영일동맹이 일본에 끼친 영향
5. 러·일 우호 관계가 러시아의 서구 정책과 일본의 극동 정책에 끼친 영향
6.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일본 내각과 영국 정부와의 관계
7. 일본의 중국에서의 야욕과 대독 선전포고
8. 결어

부록
독일 전통사상(역사주의)의 한 주류
1. 서언
2. 훔볼트 이전의 전통 중심 사상(역사주의)
3. 괴테로부터 랑케까지의 전통 중심 사상(역사주의)
4. 낭만주의 내의 전통 중심 사상(역사주의)
5. 결어

저자소개

이규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주고등학교 졸업(1958),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졸업(1964),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철학박사(Ph.D., 서양학 전공) 학위 취득(1964~1971), 뮌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1년 수료(1977~1978), 독일 현대사연구소, 베를린자유대학교, 본대학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연구원 역임, 주 오스트리아 한인회장, 주 유럽 가톨릭유학생회 중앙이사, 하버드대학교 서양사학과 1급 연구교수 역임, 전북사학회장 역임, 전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장 역임, 교육부 2종국정교과서 세계사 서양사분야 심사위원장, 교육부 세계지역연구소 심사·평가위원 역임, 한국 서양사학회 학술·정보이사 역임, 부산사학회 학술이사 역임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명예교수(2004년 정년퇴임),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고문(2007~)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역서로 『서양사신론 I·II』(공역, 1979), 『봉건주의에서 자유주의에로 전환』(공역, 1981), 『서양사회분석』(1975), 『지산 이규하 교수 회갑기념 논문집』(1999), 『새천년을 향한 가톨릭 지성의 좌표』(공저, 2000), 『서양사의 심층적 이해』(2004), 『새로운 삶』(2005), 『서양 견문 연구록: 지산 이규하 박사의 저작과 생애』(2012), 『이규하 교수 논문집: 원로 역사학자의 독일 현대사 연구』(2018), 『유럽의 종교개혁과 신학논쟁』(2019), 『서양 근세 초의 새로운 모습』(2019), 『그대에게 권하고 싶은 나의 글들』(2020) 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영국의 유명한 역사가 테일러(A. J. P. Taylor)의 주장과 같이 히틀러는 다만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정책을 수행했을 뿐이고, 전쟁에 결코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히틀러의 책임은 가벼워지게 된다. 반대로 히틀러가 의도적이며 적극적으로 동부로의 영토 확장 정책을 추구했다고 보면 독일 국민 전체보다는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Austria Braunau) 출신인 히틀러에게 대전의 책임이 더욱 가중되는 중대한 의미를 내포하게 된다.


하이네만은 서구와 동구의 어떤 나라도 통일되고 재무장된 독일을 바라고 있지 않으며 소련의 지나친 약세로 소련으로부터 공격의 위험은 존재치 않을 뿐 아니라 독일의 안전은 서구 열강에 의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다고 했다. 비록 하이네만이 분명히 친서구적·반공산주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었으나 서독의 재무장은 독일 문제 해결을 위해 오히려 불필요한 장애 요인이 된다고 보았으며 서독의 서구와의 정치적 통합은 독일의 평화적 통일을 환상에 빠뜨리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스마르크 정부는 극동 정책에 관해 무관심한 상태였다. 이것은 1865년의 독일 정부가 재외 공간에 내린 “가급적이면 열강의 입장과 상이하지 않은 노선을 택하라”는 지령에서 찾아볼 수 있고, 빈번한 영사들의 부재와 중국 문제에서 열강의 노선에 서명하는 정도에 그친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1870년의 톈진의 소요(중국인들의 반기독교운동)시에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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