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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역사

경제위기의 역사 (양장)

(위기는 자본주의 경제의 숙명인가)

베르너 플룸페, 에바 두비슈 (지은이), 홍태희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12-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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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경제위기의 역사 (양장) (위기는 자본주의 경제의 숙명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46070486
· 쪽수 : 226쪽

책 소개

우리는 미래 시대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가? 이 책은 근대 이전과 이후 경제위기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면서 이러한 족적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예측해야 할 경제의 등불로 삼고자 한다.

목차

^^1. 경제위기: 걸어온 과거와 펼쳐진 현재^^
➲옛날(산업화 이전)의 경제위기 —오늘날(산업화 이후)의 경제위기
➲경제위기와 투기

^^2. 경제위기 이론: 경제위기론에 대한 짧은 요약

3. 옛 유럽의 처참함: 산업화 이전 시대의 경제위기^^
➲고대 시대type ancien의 경제위기
➲옛 유럽에서의 투기에 의한 경제위기

^^4. 요람에서 나오는 자본주의: 19세기 전반기의 경제위기^^
➲‘새로운(산업화 이후)’ 경제위기들
➲19세기 전반기의 경제위기

^^5. ‘근대 시민사회’의 경기순환(1849∼1914)^^
➲1850년대의 호경기와 1857년의 첫 번째 글로벌 경제위기
➲건국 호황Gründerboom, 건국 호황의 붕괴Gründerkrach, 대공황
➲제1차 세계대전 이전 수십 년간의 경제

^^6. 세계대전 속의 경제위기와 파국^^
➲세계대전, 엄청난 물가상승과 그 결과
➲황금빛 1920년대
➲글로벌 경제위기

7. 대호황 이후: 정상으로의 복귀^^
➲1966/1967년, 1974/1975년, 1981/1982년의 경제위기

^^8. 세계화 시대의 국경 넘기와 꿈을 깨기^^
➲외환위기와 경상수지위기
➲경기순환과 투기: 1980년대 이후의 엄청난 경제위기

^^9. 마무리^^

저자소개

베르너 플룸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났다. 1973년에서 1980년까지 보쿰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역사학을 공부했고, 1985년 같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에 교수자격 과정Habilitation을 마쳤다. 1999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영역은 근대 사회경제사, 19세기와 20세기의 기업사와 산업사, 노사관계 역사, 경제학설사 등이며, 현재 연구하고 있는 영역은 자본주의의 역사이다. 최근 저서로는 German Economic and Business History in the 19th and 29th Century(Palgrave Macmillan, London: 2016), Das Kalte Herz: Geschichte und Perspektiven des Kapitalismus(Rowohlt, Berlin: 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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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두비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플룸페 교수의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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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세상에 관심이 있어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빛고을 광주,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가르치며 배우며 살아가는 두 아이의 엄마이며 대한민국의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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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규모 투기 현상은 원칙상 언제나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난다. 유동성의 공급이 손쉬워진 상황에서 이자율까지 낮은데 경제주체가 미래에 대해 과도하게 긍정적인 기대하게 되어, 사람들이 미래 전망이 좋다고 의견이 모아지는 거래를 위해 싸고 쉽게 대출을 받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투기 광풍은 어느 정도 자기 강화적 경향을 가지게 된다. 이런 광풍은 차액을 노리는 투자자, 즉 단지 거래 자체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가격 차이를 누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시장참가자가 이끌어나간다. 아무리 늦게 온다 하더라도 결국 그 엄청난 기대가 실현되었는지를 스스로 드러낼 시기가 오면, 투기의 거품이 터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_ 1.경제위기: 걸어온 과거와 펼쳐진 현재


근본적으로는 두 개의 거대한 경제학적 전통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그 하나는 고전파 경제학과 신고전파 경제학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으로서, 경제위기를 제거될 수 있는 균형의 교란 상황으로 보는 입장이다. 다른 전통은 조지프 슘페터 같은 경제이론가들이 주장하는 것으로서, 경제위기를 자본주의적 경제의 진행 과정에 나타나는 경기순환상의 특정한 형태로 이해한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를 겪는 과정은 경제적·기술적 구조조정의 과정이므로, 경제위기가 기본적으로는 구조조정을 가능하게 하니 오히려 환영할 일로도 이해한다. 슘페터는 경제의 균형 상태를 기껏해야 일시적으로 통과하는 단계로 보았고, 어떤 경우에도 거시경제의 안정적 상태는 아니라고 했다. _ 2. 경제위기론 길라잡이: 경제위기론에 대한 짧은 요약


1637년 2월에 그 어마어마하던 거품이 터졌다. 튤립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가 부정적으로 변하자, 튤립에 대한 투매가 시작된 것이다. 1637년 5월에는 튤립 값이 투기 과열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 당시 동시대인들은 이러한 튤립 호황을 집단 히스테리의 일종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더라도 광기로 보았고, 참여한 투기꾼을 ‘원숭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해서 발생한 파국은 다시 당국의 지원을 통해 어느 정도 진정되었고 많은 투기꾼이 다시 가난해졌다. _ 3. 옛 유럽의 처참함: 산업화 이전 시대의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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