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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알고 있다

태아는 알고 있다

토마스 버니 (지은이), 김수용 (옮긴이)
  |  
샘터사
2005-01-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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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알고 있다

책 정보

· 제목 : 태아는 알고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태교
· ISBN : 9788946411654
· 쪽수 : 287쪽

책 소개

임신한 순간부터 태어나기까지 9개월 동안의 태아, 그 생명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책. 실제 태아의 출생체험과 수많은 분만 사례를 바탕으로 집필한 태교의 고전으로, 엄마 뱃속에서의 체험과 태어날 때의 출생체험이 아이의 성격 형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목차

작가의 말 ㅣ 토마스 버니
옮긴이의 말 ㅣ 김수용(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추천의 글 ㅣ 주성민(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추천의 글 ㅣ 서란희(대한 조산협회 회장)

1. 태아, 그 생명 속에 숨겨진 비밀
태아는 자궁 속에서 이미 학습을 시작한다
태아의 의식 능력
태아가 느끼는 불안감과 엄마의 흡연
태아가 느끼는 엄마의 목소리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음악적 재능을 심어주는 것이다
태아의 기억 능력은 임신 6, 7개월부터 시작된다
태아심리학
자궁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은 불안을 표현하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이나 정신병을 가진 임산부
엄마의 심장박동소리는 태아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아는 예비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2. 엄마의 감정이 태아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들
태아심리학 발전
태내에서 태아가 느낄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일까?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프로이트
태아는 듣고, 이해하고 느끼는 존재
8주가 되면 태아는 머리, 팔, 몸통을 쉽게 움직일 수 있다
16주가 되면 태아는 이맛살을 찌푸리거나 웃거나 얼굴을 찡그린다
4~8주가 지나면 한 살 된 아이와 다르지 않게 촉각이 발달한다
24주가 지난 태아는 시종일관 귀를 기울인다
태아는 비발디, 모차르트를 좋아하고 베토벤, 브람스, 록을 싫어한다
16주가 되면 빛에 민감해진다
신생아의 시력은 불과 20/500 즉 0.04
태아에게 의식이 싹트는 시기는 28주~32주
엄마의 감정이 태아에게 미치는 증거들
엄마의 호르몬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
모든 스트레스가 태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사랑이 태아를 둘러싸는 일종의 방호벽
출산에 대한 태도로 본 엄마의 4가지 유형
자궁체험이 성격의 기본을 형성한다
태아기의 행동과 십대가 되었을 때의 상관관계

3. 자궁 속에서 자기를 주장하는 작은 생명
태아가 받는 마음의 상처가 몸에 미치는 영향
엄마와 태아의 감정 전달 메카니즘
영양 섭취를 잘못한 엄마의 아기에게서는 과체중 현상이 나타난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에 태어난 아기에게는 정신장애가 많다
저체중아는 독서 능력이 떨어진다
'남자다움', '여자다움'도 태아기체험으로 결정된다
태아가 복잡한 정서를 이해하는 과정
어머니의 감정은 태아의 자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자아 형성을 명백히 밝힌 페르볼테 공식
강렬한 영향을 계속 미치는 태아기의 잠재적인 기억

4. 엄마와 태아의 정보 연결 시스템
태내에서 싹트는 엄마와 태아의 유대감
닭에서조차 출생 전 어미와 새끼의 유대감은 존재한다
엄마 젖을 빨지 않는 아기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이 최종적으로 형성되는 시기는 언제일까
태아에게 미칠 수 있는 비극적인 상황
태아와 엄마가 메시지를 주고 받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세 가지
동작
공감
생리적 작용

5. 일생을 좌우하는 출생체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출생체험
출생 순간은 고통과 쾌감에 가득차 있다
엄마의 호르몬이 출생 기억을 지운다
정상분만과 제왕절개
탯줄에 목이 감기면 언어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조산은 정신적인 장애를 일으킨다
출생시 일어나는 장애는 뇌 손상을 가져온다
폭력 범죄자 중에는 난산의 경험자가 적지 않다
출산시 산모의 감정도 아이의 장래를 좌우한다
불안에 빠진 산모는 진통이 길어진다
분별없이 남용되는 산부인과 의료 기술 - 제왕절개
출산 환경은 서둘러서 개선해야 한다
온화한 출생체험이 만드는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
해로우 박사 부부의 독창적인 실험 결과

6. 출생체험은 성생활까지 결정한다
안정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도분만은 사디스트, 매저키스트를 만든다
성적 태도를 크게 좌우하는 분만시의 고통과 쾌감
포옹받고 싶어서 성관계를 허락하는 여성들
우울증은 출생 직후 느낀 분노와 관계가 있다
아이에게 음식은 애정의 대신이다

7.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
아기는 '받아내는 것'이지 '태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몸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각
예기치 못한 것이 불안감을 준다면
직장 여성들이 간과하기 쉬운 문제들
정서적으로 매우 위험한 세 가지 경우
의사를 선택하는 방법
조산사를 선택하는 방법
분만법을 선택하는 방법
분만 장소를 선택하는 방법

8. 아기에게 애정은 무엇보다 훌륭한 영양소
출산 후에도 중요한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
갓난아기의 존재가 산후 출혈을 멎게 한다
유대감이 깊은 어머니는 결코 아기를 겁주지 않는다
애정에 굶주린 신생아는 죽어버린다
유대감이 있는 아기는 지능지수도 높다
아기는 사람의 기분을 탐지하는 데 매우 뛰어나다
과연 아빠는 아이에게 있어 사회적 존재인가
아빠는 아기를 활발하게 다루어 유대감을 깊게 한다
아기는 양친에게 서로 다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할머니와 손녀와의 유대감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한 통의 편지

9. 아기가 태어난 첫해에 해야 할 부모의 역할
신생아는 이미 사고 능력과 지성까지 갖추고 있다
지나치게 활발한 아기는 잠재의식에 불안이 있다
부모는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안내인
신생아의 기억 능력은 생후 며칠 사이에 발휘된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흉내내기가 특기이다
지각이 있는 어머니의 사랑스런 아기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운동은 아이의 학습 속도를 빠르게 돕는다
신생아에 있어 '남자다움', '여자다움'이란 무엇인가
생후 7개월째는 신생아의 일대 비약기
지적 도약을 하느냐 안 하느냐는 0세 때의 교육이 열쇠
지능의 기초는 세 살 때 결정된다
아이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로서 주의해야 할 점

10. 출생체험의 기억 회복하기
출생시에 일어났던 사건을 왜 기억할 수 없을까
출생시의 기억을 지우는 호르몬 옥시토신

11. 태아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태아심리학이 사회에 던진 파문
임신중절을 어떻게 생각하나
인공수정을 어떻게 생각하나
산과학의 현재와 미래
정신의학을 어떻게 채택할 것인가
소아과의학의 문제점

이 책의 관련 자료

저자소개

토마스 버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태아 심리학자. 1936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났다. 이후 캐나다로 이주한 후,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요크 대학의 생애교육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태아는 보고 있다>, <신세대 엄마의 고감성 태교법>, <내 아이 만점 EQ 태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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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추천)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프린스턴 대학교 플라스마 물리 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의 뇌를 물리학적인 방법으로 탐구해 온 한국의 1세대 과학자로, 국내 물리학자로서는 처음으로 전공 분야를 뇌 과학으로 전환하여 쟁쟁한 과학자들을 배출하는 한편 생물물리학, 의료물리학, 경제물리학 등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했다. 과기부 과학영재교육분과위원장, KAIST 사이버 영재교육센터장, 글로벌영재학회회장 등을 역임하고, 민족사관학교 설립 자문과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한국과학영재학교, 국립과학관 등의 자문 교수를 맡으면서 과학 교육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관심의 일환으로 물리학과 예술, 뇌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강을 펼치고 있다. 태교 연구에 힘쓰면서 『뇌 과학이 밝혀낸 놀라운 태교 이야기』, 『태아는 알고 있다』(역서) 등을 쓰고 번역했다. 그 밖의 저서로 『우주의 창조』(공저), 『원자 속의 유령』(역서) 등이 있다. 『진짜 나를 만나는 뇌 과학 시간』은 과학 교육과 뇌 과학에 대한 오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이 낳은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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