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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장왕록 (지은이), 장영희 (엮은이)
  |  
샘터사
2004-06-3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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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책 정보

· 제목 :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414747
· 쪽수 : 213쪽

책 소개

장영희 서강대 교수가 한국 영문학계의 태두인 고(故) 장왕록 박사(1924~94)의 10주기를 기념해 엮은 산문집. 생전에 장왕록 교수가 펴냈던 수필집에서 발췌한 글과 그외 신문, 잡지 등에 기고했던 유고를 보태 엮었다.

목차

- 서문 :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 우보 선생에게 드리는 詩 : 발자국이 모여서 길이 되듯이
- 추모사 : 먼저 간 친구를 슬퍼하며
- 20년 늦은 편지

1. 가던 길 멈추어 서서
판타지
어떤 젊은이의 죽음
내 아호에 대한 변
걷고 또 걸어 우보(又步)
무료한 일요일
왜 사느냐?
칫솔과 기름
관악산을 바라보며
가던 길 멈추어 서서

2. 푸른 나뭇잎과의 우정
문학과 모랄
푸른 나뭇잎과의 우정
우정의 시금석
호랑이 밥
포토맥 강의 철새들
마침내 대지주가 된 농부
동서의 속담
번역유감
틀린 직역과 맞는 직역

3. 문학의 오솔길을 걷다
자유분방하고 예리한 지성, 헨리 밀러
내가 만난 존 업다이크
한국을 사랑한 작가 펄 벅
우뚝 선 일봉 최준지
구월산의 슬기로운 호랑이, 황찬호
나의 은사 이양하 교수
레이너 교수와 나
인간의 조건

- 우보 장왕록 교수를 말한다 / 이창배

저자소개

장왕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한림대학교 교수 역임. 한국영어영문학회장 역임. 한국문학번역상(코리아타임즈), 한국번역문학상(국제펜클럽), 세계미국문학번역공로상(미국 컬럼비아대학) 수상. 지은책 「영문학개론」 「미국문학사」 「헨리 제임스의 소설기법」. 옮긴책 멀건 「영문학사」, 스필러 「미국문학사」, 불핀치 「그리스 로마 신화」, 멜빌 「백경」, C. 브론테 「제인에어」, 펄벅 「대지」, 서머셋 몸 「인간의 굴레」 「달과 6펜스」, 김은국 「순교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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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아버지 장왕록 교수의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번역서로는 《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 다수가 있고, 그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칼렛》, 《살아있는 갈대》는 부친과 공역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첫 우리말 수필집 《내 생애 단 한 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남기고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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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요일 저녁 내가 그의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나를 맞는 부인의 서구적인 얼굴에서 잠시 동안 휘둥그레졌다가 반가운 미소로 바뀌는 두 눈을 나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녀의 곁에는 귀염둥이 아들딸이 따라나와 있었다.
한식으로 푸짐한 대접을 받고 나서 자리를 옮겼을 때 우연히 나는 서가에서 내 눈에 익은 <워즈워스 시집>을 보았다.
그녀는 그때까지도 경상도 사투리를 그대로 쓰고 있었다. - 본문 39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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