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46417892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그레이엄 내쉬 | Graham Nash (음악가·사진작가)
마이클 파킨슨 | Michael Parkinson (방송인)
앨런 아킨 | Alan Arkin (배우)
치누아 아체베 | Chinua Achebe (작가)
프레데리크 볼케슈타인 | Frederick Bolkestein (정치인)
빌리 코놀리 | Billy Connolly (코미디언)
프랭크 게리 | Frank Gehry (건축가)
닉 놀테 | Nick Nolte (배우)
주디 덴치 | Judi Dench (배우)
데스몬드 투투 | Desmond Tutu (종교인)
브라이스 코트나이 | Bryce Courtenay (작가)
데이비드 앰램 | David Amram (음악가)
개럿 피츠제럴드 | Garret FitzGerald (정치인)
헬무트 얀 | Helmut Jahn (건축가)
로버트 레드포드 | Robert Redford (배우)
척 클로스 | Chuck Close (화가)
데이브 브루벡 | Dave Brubeck (음악가)
나딘 고디머 | Nadine Gordimer (작가)
후안 호세 린스 | Juan Jos? Linz (정치학자)
오노 요코 | Yoko Ono (설치미술가)
맬콤 프레이저 | Malcolm Fraser (정치인)
넬슨 만델라 | Nelson Mandela (정치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 Madeleine Albright (정치인)
버즈 올드린 | Buzz Aldrin (우주과학자)
제인 구달 | Jane Goodall (동물학자)
에드워드 케네디 | Edward M. Kennedy (정치인)
페데리코 마요르 사라고사 | Federico Mayor Zaragoza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루페르트 노이데크 | Rupert Neudeck (방송인·사회운동가)
자크 페팽 | Jacques P?pin (요리사)
빌리 진 킹 | Billie Jean King (운동선수)
윌리 넬슨 | Willie Nelson (음악가·환경운동가)
월레 소잉카 | Wole Soyinka (작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 Clint Eastwood (배우)
버니스 존슨 리건 | Bernice Johnson Reagon (역사학자·인권운동가)
버트 바카락 | Burt Bacharach (음악가)
로자문드 필처 | Rosamunde Pilcher (작가)
빌 위더스 | Bill Withers (음악가)
지미 리틀 | Jimmy Little (음악가)
에스더 마흘랑구 | Esther Mahlangu (화가)
메리 퀀트 | Mary Quant (디자이너)
바츨라프 하벨 | V?clav Havel (작가·정치인)
쿠르트 마주어 | Kurt Masur (지휘자)
라비 샹카르 | Ravi Shankar (음악가)
하랄트 추어 하우젠 | Harald zur Hausen (의학자)
앤드루 와이어스 | Andrew Wyeth (화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하는 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말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왔다. “당신에 대해 얘기해주세요.”하면 우리는 즉각 자기의 직업에 대해 얘기한다. 마치 그게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인가에 대한 완벽한 정의인 것처럼 말한다. 동양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그렇지 않다. “당신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혹시 화가이신가요?” 하고 물으면, “아니요, 그림을 그립니다만 화가는 아닙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과 그 사람이 하는 일을 분리해서 보는 인식이 있는 것이다. 나는 한 사람이고, 나는 ‘무슨 무슨 일을 할 뿐’이라는 얘기다. 나 자신은 내가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그 무엇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나에겐 큰 교훈이었다. 생계를 위해 하는 일로 나를 규정하지 않는 것을 배웠다. 내 직업은 내 존재의 이유가 아니라 내 존재의 부산물이라는 것을 말이다. (p17 앨런 아킨)
You can’t get to “wonderful” with passing through “all right”. And when you get to “all right”, you should look around and familiarize yourself with things, because that may be what you are capable of. And That’s all right.
‘괜찮아’를 거치지 않고 ‘훌륭해’에 다다를 수는 없다. 일단 ‘괜찮아’가 되면, 주변을 돌아보고 이것저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할 수 있는 게 거기 있을 테니까. 그럼 괜찮은 거다. (p120 빌 위더스)
“얘야, 건물의 문이든 마음의 문이든 가슴의 문이든, 어떤 문이라도 열 수 있는 두 마디 말이 있다. 잊지 말고 언제나 말하도록 해라. ‘고맙습니다’, ‘부탁합니다’. 이게 너의 명함이란다.” 그렇게 땅을, 서로를, 사람이 공유하고 베풀 수 있는 것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p127 지미 리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