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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나를 움직인 한마디 세 번째 이야기)

김용택, 성석제, 곽경택 (지은이)
  |  
샘터사
2012-12-24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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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책 정보

· 제목 :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나를 움직인 한마디 세 번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418332
· 쪽수 : 232쪽

책 소개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에 이어 ‘나를 움직인 한마디 세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들의 ‘나를 움직인 한마디’와 그에 얽힌 사연을 담고 있다.

목차

눈이 게으른 거란다

눈이 게으른 거란다 정희재
힘 빼고! 시선은 멀리, 앞을 향해! 양희은
산에 가마 땅을 밟고 바다에 왔으마 물을 밟고 이지누
쾌활함은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 서혜경
희망이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임혁필
남에게 친절하라 김영희
우리, 히말라야 가자 명로진
네가 봤어? 배칠수
불리한 조건을 뛰어넘기 위해 애쓰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이익선
네가 야구 잘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마해영
부딪히면서 배워요 오소희

한 가지 경험이 없으면
한 가지 지혜도 없다


동우야! 이동우
아이처럼 나승연
조금 비겁해도 괜찮아 김태훈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입니다 이해인
한 가지 경험이 없으면 한 가지 지혜도 없다 전수경
나를 재는 잣대는 오로지 나 자신뿐입니다 권은정
꾸어헝 꾸어헝 박수용
니 고통이 너의 자산이다 이창동
고개를 꼿꼿이 들고 허리를 곧추세우게 백경학
일하는 손이 제일 좋더라 김호기
타인의 칭찬을 부끄럽게 받아들일 줄 알라 박상우
누가 뭐라든 너는 너일 뿐 은진슬

아님 말고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성석제
너 나중에 영화감독 해라 곽경택
기적은 현재가 있어야 온다 김태원
아님 말고 윤용인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한다 안인희
나 죽거든 손님 잘 먹여야 한다 한성봉
지렁이처럼 기지 말고 자기 발로 일어나 뜻을 세워라 유지나
제가 개새끼입니까? 박경석
평생 잘난 척하지 말게 왕종근
그림에 완성이 어디 있어! 김선두
저질러라! 구자홍
그게 아니야 이병진
제 분수를 알아야지 이주실

아득하면 되리라


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 송정림
내 일 아니라 생각하면 웃을 수 있다 백재현
천하! 하성란
은혜는 겨울철에 자란다 이승한
니는 지게를 지든가, 유명한 놈이 될 끼다 김인철
당신의 평화를 빕니다 임영신
아득하면 되리라 이재용
변방이 세계의 중심이다 고명철
존경은 노력하여 얻는 것이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유정
기산심해(氣山心海) 현철
봄날은 간다 정철진
넌 왜 미술부에 안 들어오냐? 임옥상
사람 사는 일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네 김용택

저자소개

김용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그래서 당신』 『수양버들』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나비가 숨은 어린 나무』 『모두가 첫날처럼』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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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첫사랑』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ㅤㅁㅢㅤ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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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New York University 영화과를 졸업했다. 작품으로 단편 '영창이야기'(1995, 서울 단편 영화제 우수상·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초청작·클레르 몽페랑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작), '억수탕'(1997,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상파울로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작), '닥터 K'(1998,브뤼셀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부천 환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작·캐나다 벵쿠버 영화제 공식 초청작), '친구'(2001), '챔피언'(2002), '태풍'(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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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가 지면 안도하고 새벽이 오면 또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 겁났다던 엄마는 그런 세월을 살아오면서 알아차린 것이다. 게으른 눈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것을. 사람의 눈은 어리석기 짝이 없어서 해야 할 일 전부를, 인생 전체를 내다보면 미리 겁먹기 쉽다는 것을.
엄마는 말했다. 오직 지금 내딛는 한 걸음, 손에 집히는 잡초 하나부터 시작하면 어느새 넓은 콩밭도 말끔해진다고. 인생의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고.
(정희재, ‘눈이 게으른 거란다’ 중에서)


“부딪히면서 배워요.”
1, 2초간 숨이 멎었다. 아, 그것 참 멋진 말이로구나! 그때 나는 마흔이 목전이었다. 삶의 윤곽을 알아 버린 것 같았고, 그만큼 세상은 덜 흥미로웠다. 나 스스로 얼마나 모자란 존재인지를 잊었다. 그래서 지구의 머나먼 끝까지 다녀와야 절절한 교훈 하나쯤 가슴에 채워 넣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그런 내게 가르쳤다.
‘당신 바로 곁에 책상이 있어요. 부딪히면서 배워요. 배운다는 건 그런 거예요. 온몸을 내던지는 것.’ (오소희, ‘부딪히면서 배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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