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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서둘러라

천천히 서둘러라

(샘터와 함께하는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김재순 (지은이)
  |  
샘터사
2013-11-2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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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서둘러라

책 정보

· 제목 : 천천히 서둘러라 (샘터와 함께하는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6418554
· 쪽수 : 224쪽

책 소개

월간 「샘터」의 뒤표지에는 광고가 없다. 창간호부터 무기명의 글로 채워져 왔다. 매월 책을 받으면 뒤표지부터 읽는다고 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이 이 글을 아끼고 사랑해 왔다. 그 글들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목차

1... 어른들의 학문
노주 | 당신이 살고 있는 마을은 어떻습니까 |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 동물과의 교감 | 카리스마 | 우리 사회의 정신 연령은? | 답은 하나가 아니다 | 선인들의 명언을 되새기면서 | 예절을 생각해 보다 | 이 불안한 시대에 | 어른들의 학문 | 역사에 살아라 | 세종로에 내린 단비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비싼 정신을 가지는 것 | 상식대로 살아가리니

2... 질 수밖에 없을 때
시간이란 무엇일까 | 스티브 잡스를 기리며 | 젊은 날의 멜로디 | 강한 사람 약한 사람 | 가을, 대학로 벤치에 앉아서 | 직관력 |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 풍성한 가을 생각하는 가을 |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있습니다 | 오래 사귄 벗 | 존경받으려거든 | 철의 여인 서거 |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념비 | 되풀이 읽는 행복 | 누구에게나 우유성은 있다 | 의지력,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

3... 문제를 내는 삶
세 갈래 길 | 자문자답 | 지혜 | 화가 방혜자 | 시간의 여백 | 도야지 이야기 | 이제부터 정의를 말해 보자 | 지도자, 리더십이란? | 덕담을 나누며 | 돈을 벌 때와 쓸 때 | 아름다운 마지막 | 마음이 편안한 한 해를! | 쓴 약이 잘 듣는다 | 소중한 한 표를 바치리라 | 새 대통령 탄생에 부쳐 | I have a job! | 환희와 기쁨의 세계로

4... 꽃을 보려거든 술을 마시려거든
가장 행복한 사람 | 꽃을 보려거든 술을 마시려거든 | 사랑하고 떠나가신 선생님 |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 일본은 지금! | 목적을 가지고 산다는 것 |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 먼저 행동이 있었다 | 마음에 불을 질러라 | 행동하는 책임 | 500호를 돌아보다 | 자아실현 |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 어린이는 어른의 어버이 | 어떤 ‘나’를 만들어 갈 것인가 | 앞으로 40년, 2050년의 세계는

저자소개

김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서울대 상대를 졸업했다. 1955년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진출, 1960년 민의원 선거(강원도 양구)에서 당선되었다. 이후 1963년 공화당 창당 작업에 참여한 뒤, 제6대에서 제8대까지 연거푸 국회의원 선거(강원도 철원·양구·화천)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시기에 공화당 원내 대변인, 국회 상공위원장, 공화당 원내총무를 역임했다. 1973년 유정회 1기 의원에 뽑혔고, 1988년에는 민정당 후보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강원도 철원·화천)에 당선되면서 제13대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1993년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마지막으로 정계를 은퇴한 후 초대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았다. 또한 1970년 창간한 월간 <샘터>의 뒤표지에 오랜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올바른 삶의 자세’와 ‘참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주옥같은 글을 써왔다. 2016년 5월 17일 93세를 일기로 영면(永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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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시간이 갈수록 상대방의 좋은 면보다 그렇지 않은 면이 더 눈에 띄게 되어 관계가 소원해지기 쉽다. (…)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란 상대의 인품에 맞추어서 심리적 거리를 잘 조절하는 사람이 아닐까. 인생길을 별 사고 없이 주행하려면 적당한 ‘차간 거리’가 필요하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되도록 먼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일 것이다.


문학에는 여정, 음악에는 여운, 그림에는 여백이 있어야 아름다워진다. 인생도 여생이 충실한가 아닌가에 따라 과거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사람을 알려거든 그의 만년을 보라”는 것은 명언 중의 명언이다.


사람이 늘 이길 수는 없습니다. 질 수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젊음은 아름답지만, 젊음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인생무상(人生無常)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감수하는 것, 이런 태도가 인간을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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