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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산책길

아침고요 산책길

(나무 심는 남자가 들려주는 수목원의 사계)

한상경 (지은이)
  |  
샘터사
2014-05-3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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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아침고요 산책길

책 정보

· 제목 : 아침고요 산책길 (나무 심는 남자가 들려주는 수목원의 사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46418714
· 쪽수 : 312쪽

책 소개

아침고요수목원을 조성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일구며 경험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침고요 산책길> 개정판. 개정판에는 저자 한상경 교수의 마음이 담긴 십여 편의 글과 네 편의 자작시를 추가로 수록했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_모두를 위한 산책길, '아침고요수목원'
프롤로그 _ 나무 심는 사람, 꿈꾸는 사람

봄_ 축제의 서막
아침고요
봄꽃을 바라보며 인생의 가을을 생각하다
내 마음의 꽃
두견새 운다
우물 속에 비친 얼굴
비밀의 정원
시간을 견뎌낸 진실은 아름답다
‘미스김라일락’을 아시나요
남의 길 막는 사람
백목련 낙화
할미꽃이 일러준 말
잃어버린 가나안을 찾아서
수양버들을 심은 뜻
꽃 색깔도 계절을 탄다
단 한 편의 강의
꽃잎 날리던 날
더 아름다운 나무

여름_대지의 향연
내 마음의 나무
사랑은 때로 사람을 한숨짓게 만든다
아직은 시들 때가 아니다
‘잡초’는 없다
엉겅퀴
한가한 여름, 어느 날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셋방살이 인생은 나무를 심지 않는다
봉숭아꽃
아내
살아 있는 것들의 슬픔
태풍이 지나간 후
꽃, 하나님이 보낸 사랑의 증표
사랑의 비밀
이사 온 나무

가을_ 하늘과 바람과 물과 땅
잣나무
홀로 성장한다는 것
자연스러움 예찬
야생화
기다림에 행복해할 수 있다면
사라지는 것들은 아름답다
자욱한 안개 속에서
짝사랑
못생긴 것들에 대한 단상
낙엽송
감동이 그리운 세상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전정의 계절
꽃 이름 이야기

겨울_ 아름다운 귀로
침묵
겨울날의 등불
미로를 걷다
생긴 대로 살게 하라
내 인생의 겨울은
소나무
꿈꾸는 소나무
자유
조금 거리를 두고 산다는 일
작은 꽃 찬가
천천히 가라
뒷모습
겨울나무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받을 것이며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의 꽃
에필로그_ 남편을 닮은 오월의 향기

저자소개

한상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상경 교수는 흙과 자연을 사랑한다. 상록수의 꿈을 안고 농촌으로 돌아가 정직한 농부로 살고 싶었던 ‘꿈꾸는 청년’은, 예순을 넘긴 ‘나무 심는 교수’(삼육대학교 원예학과)가 되었다. 겸손과 기다림의 지혜를 가르쳐준다는 아카시아를 특히 좋아하는 그는 제자들을 가르치고 틈틈이 수목원을 가꾸는 삶에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 한국 정원의 모형을 제시하고자 1996년 조성한 아침고요수목원에는 오늘도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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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동안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시킨다는 것. 나아가 자신의 삶을 다른 누군가에게 나눠주며 마무리한다는 것. 나무들은 저렇듯 무심하게 ‘살아간다는 것’의 참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데, 어느덧 인생의 가을 문턱을 훌쩍 넘어버린 나는…… 나
는 ‘지금, 여기’에서 무얼 하고 있는가. 어떤 열매를 기원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일까? 생각에 잠겨본다.
_p23 <봄꽃을 바라보며 인생의 가을을 생각하다> 중에서


“어떤 나무를 제일 좋아하세요?” 사람들은 나에게 묻곤 한다. 그럴 때마다 아릿하게 저려오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나는 대답한다. “아카시아나무요.” 많고 많은 나무들 다 놔두고 하필 아카시아나무를 좋아할 게 뭐냐고 책망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카시아나무는 내 어린 날의 역사를 기록해둔 추억의 저장고이며, 부족한 내게 겸손과 기다림의 지혜를 가르쳐준 소중한 스승이기도 하다. _p45 <시간을 견뎌낸 진실은 아름답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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