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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나무에게 배우는 자존감의 지혜)

강판권 (지은이)
  |  
샘터사
2016-06-0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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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책 정보

· 제목 :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나무에게 배우는 자존감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46420304
· 쪽수 : 184쪽

책 소개

나무가 좋아 ‘나무인간’이 된 ‘쥐똥나무’ 강판권. 자괴감에 빠져 힘든 시절을 보내던 저자에게 나무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저자가 나무에게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자존감이다. 나무의 삶처럼 인간도 자신의 결대로 살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지혜를 전한다.

목차

여는 글 _자신만의 색깔로 살라

1장. 뿌리[根] : 근본은 아래로 향한다
뿌리가 아래로 향하는 이유 /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근본을 찾아야 /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 / 나무를 세어 보았나요 / 사계절 나무의 모습을 담다 / 나무와 인문학자가 만나다

2장. 줄기[幹] : 삶의 줄기를 세워라
나무줄기의 색깔을 기억하나요 / 자신만의 색깔 만들기 / 부추기지 않아도 그리되는 것 / 줄기차게 산다는 것 / 스스로 치유하는 나무

3장. 가지[枝] : 자신의 능력을 펼쳐라
가지는 뻗어야 산다 / 필요한 가지만 뻗어라 /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라 / 진심을 다하는 자세 / 마주보는 나무

4장. 잎[葉] : 받아들이는 자만이 성장할 수 있다
빛을 사랑하는 잎 / 연둣빛 잎처럼 / 잎의 무늬를 보았나요 / 인생도 잎처럼 앞뒤가 있을까요 / 잎이 만든 그림자를 안아 보았나요 / 떨어진 잎은 어디로 갈까요

5장. 꽃[華] : 모든 생명체의 삶은 아름답다
‘꽃보다’가 아닌 ‘꽃처럼’ /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 /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에도 꽃이 피나요 / 늦게 피는 꽃은 없다 / 아름답지 않은 꽃을 보았나요 /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6장. 열매[實] : 결실은 공유할 때 싹을 틔운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 열매는 떨어져야 한다 / 위험을 막아 주는 열매 / 나는 ‘쥐똥나무’

닫는 글 _꿈은 현실을 먹고 자란다

저자소개

강판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넘게 나무와 더불어 살아왔다. 불안한 젊은 날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게 해준 나무가 좋아 나무에 빠져 살면서 ‘나무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나무와의 인연[樹緣]’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북쪽 기슭에서 농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농사일을 거들며 10대 시절을 보냈다. 계명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동 대학원에서 중국 청말 정치외교사로 석사학위를,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청대 농업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무 인문학자로 『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공자가 사랑한 나무, 장자가 사랑한 나무』『차 한 잔에 담은 중국의 역사』『나무열전』『중국을 낳은 뽕나무』『세상을 바꾼 나무』『미술관에 사는 나무들』『은행나무』『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선비가 사랑한 나무』『나무철학』『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회화나무와 선비문화』『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나무를 품은 선비』『계명대학교 캠퍼스 나무 이야기』『국립김해박물관 나무 이야기』『나무예찬』『숲과 상상력』『나무는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 등을, 역사학자로 『청대 강남의 농업경제』『청대 강남의 잠상농업과 잠상기술』『중국 황토고원의 산림훼손과 황사』『생태로 읽는 사기열전』등을 썼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나무를 인문학으로 연구하는 ‘수학(樹學)’, 역사를 생태로 연구하는 ‘생태사학(生態史學)’을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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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나무를 세면서 남과 비교하지도 않고, 비교 당하지도 않는 자존을 세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았지만,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맹자의 이야기와 통한답니다.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을 판단할 수만 있다면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을 적잖이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나무를 선택할 수 있던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는 것을 포기하면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점토판에는 “요즘 얘들은 버릇이 없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어떤 시대이건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었습니다. 시대를 앞서가야 하는 세대는 결국 버릇없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간의 오래된 버릇으로 어떻게 새로운 것을 만들 것이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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