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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자유로운 예술 정신으로 삶 바라보기)

한상연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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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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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자유로운 예술 정신으로 삶 바라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46420472
· 쪽수 : 196쪽

책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열아홉 번째 책. 예술 정신의 자유로움이 삶을 보다 이롭게 만든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예술에 대한 지나친 엄숙주의가 예술의 참된 의미를 가려왔다고 지적한다.

목차

여는 글 _예술은 네 멋대로 하는 거야 4

1장. 예술은 노동이 아니야
예술은 자유분방한 삶을 위한 거야 15 / 우리는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추구해야 해 18 / 예술은 자기 삶의 주인 되기 기술이야 20 / 예술은 놀이가 되어야 해 24

2장. 예술에 규칙 따윈 필요 없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해 31 / 어린아이처럼 되어 보렴 38 / 기교는 중요하지 않아 47

3장. 예술에 목적 따윈 필요 없어
낙제생도 훌륭할 수 있단다 51 / 예술은 성적순이 아니야 53 / 예술은 수단이 아니야 56 / 예술은 사실적이지 않아도 돼 63 / 덧없고 허무한 것도 아름다울 수 있어 65 / 삶을 그 자체로 사랑하렴 69

4장. 죽은 토끼를 위해 진혼곡을 부르렴
덧없는 삶이 아름다워 79 / 정성을 다하면 죽은 나무도 꽃을 피운단다 82 / 합리성의 한계를 넘어야 해 87 / 합리성보다 삶의 아름다움이 더 소중해 90 / 진실한 사랑은 추한 삶도 외면하지 않는단다 96

5장. 예술은 자유롭게 존재하기 놀이야
삶은 존재하기 놀이야 101 / 예술은 일상적 삶의 방향 전환이야 106 / 우리는 모두 자기기만에 사로잡혀 있지 110 / 즐겁게 예술을 하면 자기기만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단다 119 / 예술에서 꿈과 현실의 구분은 무의미해 124

6장. 예술을 하려면 자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해
사랑은 가장 쓸모없는 것이기도 하고, 가장 쓸모 있는 것이기도 해 131 /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법칙이야 135 / 자유란 스스로 아름다워질 우리의 역량을 표현하는 말이란다 142 / 참된 예술은 삶을 잔치로 만든단다 157

7장. 순간을 살렴
사랑은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거야 167 / 의미의 폐허 위에 예술의 놀이터를 세우렴 172 / 우리는 모두 우주 안의 존재야 187

닫는 글 _여러분은 이미 예술가로 살고 있습니다 190

저자소개

한상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이데거와 슐라이어마허를 함께 전공한 철학자. 현 한국현대유럽철학회 회장 및 한국하이데거학회 회장. 철학과 예술, 문학은 근원적으로 하나라는 관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가천대학교에서 예술철학, 문화철학, 종교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희망철학연구소에서 여러 철학자와 함께 인문학 살리기, 민주주의교육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 『시간과 윤리』, 『철학을 삼킨 예술』,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기쁨과 긍정의 종교』, 『공감의 존재론』, 『문학과 살/몸 존재론』, 『그림으로 보는 니체』, 『그림으로 보는 하이데거』 등이 있으며, 희망철학연구소의 철학자들과 함께 일반 시민을 위한 여러 철학교양도서를 공저했다. 인문학이란 삶을 보다 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니체, 베르그송, 하이데거, 슐라이어마허, 사르트르, 푸코, 들뢰즈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 왔다. 이 철학자들의 공통점은 삶을 이론과 체계의 관점에서 고찰하는 전통 철학적 경향에 대한 비판과 저항이다. 괴테의 유명한 경구에 따르면 “모든 이론은 회색이고, 영원한 것은 오직 저 푸른 생명의 나무뿐이다.” 삶과 존재란 본래 이론과 체계의 한계를 초월하는 것임을 잘 드러내는 경구이다.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철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교에서 철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논문에서는 니체와 바흐친의 철학을, 박사논문에서는 하이데거와 슐라이어마허의 철학을 함께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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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엄청난 열정을 발휘하는 예술가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며칠이고 밤을 새며 미친 듯 작업에 매달리고, 뜻대로 작업이 진척되지 않으면 발작하듯 히스테리를 부리며 괴로워하는 그런 예술가가 현대에는 진정한 예술가의 표본처럼 되어 버렸죠. 단언하건대 이런 식의 예술가 이야기는 사람들을 노예의 정신에 사로잡히게 할 뿐입니다.


예술의 가장 좋은 점은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는 일 없이 기쁨과 즐거움, 아름다움과 기발함 등을 향한 순수한 충동으로서 우리의 삶과 존재를 이해하게 해준다는 거예요. 훌륭한 예술이란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한다는 식의 생각을 떨쳐 내지 못하는 사람은 예술의 가장 좋은 점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고갱의 작품이 위대한 이유는 그것이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정도로 빼어난 기교나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도리어 누구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심정을 지니고 있으면 직접 한번 해볼 만한 그림이기 때문에 위대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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