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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고다마 아키히코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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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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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2030년 대학생 마리가 들려주는 AI 100년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46420489
· 쪽수 : 320쪽

책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0번째 책.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는 인간의 발자취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컴퓨터를 둘러싼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입문서이다.

목차

여는 글 _인공지능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바꿀까?

프롤로그

제1부 컴퓨터 창세기 _우리가 금단의 과실을 먹기까지


1장. 마음을 가진 기계를 만들 수 있을까
_컴퓨터의 창조

2030|전쟁의 운명을 가른 컴퓨터의 탄생|생각을 0과 1로 나누다|마음을 흉내 내는 기계를 꿈꾸다|박사는 왜 폭탄을 사랑하게 되었나?|전쟁이 만든 폭탄보다 무서운 괴물

2장. 컴퓨터는 인간을 어디까지 똑똑하게 만들까
_방주에서 나온 퍼스널 컴퓨터

2030|반역아들이 퍼스널 컴퓨터를 낳았다|지능을 만드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도전할수록 멀어지는 인공지능|퍼스널 컴퓨터를 낳은 ‘방주’|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무어의 법칙|저항 문화와 만난 퍼스널 컴퓨터|복사기 회사가 놓친 대발명-계산기에서 미디어로|수확기를 맞이한 과실, 애플|반역의 상징에서 일상의 파트너로

3장. 인터넷, 클라우드 위 지구의 신경망
_구름까지 닿는 바벨탑

2030|인터넷으로 하나가 되는 세계|인터넷의 씨앗을 뿌린 건 뇌 과학자|세계에 팩스가 한 대밖에 없다면-메트칼프의 법칙|SF가 예언한 ‘사이버 공간’의 출현|웹이 거미줄이라는 오해|클라우드로 모든 것을 안다, 구글의 등장|깨어나는 지구의 뇌

4장. 스마트폰은 어떻게 우리 주머니를 점령했나
_신과 사람을 연결하는 석판

2030|펜은 검보다 강하다, 그러나 휴대전화는 더 강하다|예언자 잡스의 추방이 낳은 PDA|잡스의 ‘넥스트’를 낳은 씨앗|히피와 할리우드가 만든 하얀 음악 플레이어|PDA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뇌 과학자|신의 전화 아이폰이 모든 것을 바꿨다|스마트폰 선택은 신앙 고백과 같다



제2부 인공지능의 묵시록 _신의 아들이 우리를 최후 심판하다

5장.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을까
_성배의 탐구자들

2030|마침내 실현되는 인간 같은 인공지능|‘시리’를 낳은 퍼스널 컴퓨터의 혈통|왓슨, 인공지능이 퀴즈왕이 된 날|인간의 신경을 흉내 낸 신경회로망|신경회로망의 왕, 제프리 힌튼|‘원탁의 기사’들의 기분 좋은 진격|딥 러닝, 스스로 이해하는 인공지능|딥 러닝은 ‘성배’인가|드디어 인공지능이 온다

6장.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만든 2030년
_천년왕국의 도래

2030|인공지능 시대에 자유로운 개인은 성립할까?|인공지능을 실현하는 7가지 봉인|당신은 신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빅데이터화된 라이프 스타일|100세에 죽는 것은 너무 이르다-건강과 의료|악마를 잡아라?안전과 안심|인공지능은 환경위기를 극복하나?환경과 자원|일의 가치 역전?모라벡의 패러독스|가장 먼저 변하는 두뇌노동|보고 듣는 인공지능?패턴정보의 처리|몸을 가지고 태어나는 인공지능|인간이 운전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교통과 유통|자유로운 개인의 근대는 끝났다

7장. 인공지능은 우리를 구할까, 멸할까
_최후의 심판

2030|익숙한 세계를 끝내다|세계는 늘 디지털 정보가 바꾼다|특이점은 곧 찾아온다|마음을 만들 수 있는가|인공지능이 내린 ‘최후의 심판’|낙원으로의 회귀

에필로그

닫는 글 _2030년,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맞이할까?

저자소개

고다마 아키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미국 MIT 유학으로 어린 시절을 보스턴에서 보냈고, 10대부터 디지털 미디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교 쇼난후지사와 캠퍼스에서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를 연구했고, 2010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AR(증강현실) 앱 개발사인 돈치닷(Tonchidot)의 모바일 지역정보서비스 ‘tab’을 설계해 8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프리비트 모바일(현 톤 모바일)의 브랜딩과 제품 설계를 했다. 2014년에는 아토모스 디자인을 설립, 로봇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제품의 설계 및 개발을 지원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일본 광고그룹 덴츠나 소프트 뱅크 같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의 사업에 관여해 왔다. 현재는 외국계 IT 기업에서 제품 매니저(PM)를 맡고 있다. 최근의 고민은 인간으로서 자신의 하드웨어 성능이 한계에 직면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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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초역 니체의 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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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트, 가자!” “응.”
피트가 나를 향해 달려온다. 그리고 고양이에서 팔찌로 변신하여 내 손목에 감긴다. 피트는 비서 지능 디바이스로, 통칭 A.I.D이다. 고등학생이 되어 첫 버전을 산 이후 늘 함께했기에 나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안다. 남자 친구보다 훨씬 나를 잘 안다(지금 남자 친구는 없다). 그러나 부모님처럼 쓸데없이 참견하는 탓에 간혹 진저리가 날 때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A.I.D에 빠져 있다. A.I.D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걸어가면서 피트에게 말한다.
“오늘은 바쁘기도 하니 셰어라이드(share-ride)를 사용할까? 탈 만한 카풀이 있어? 지금 고슈 가도는 붐빌까?”
“어디 보자. 정확히 7분 24초 후에 고슈 가도를 지나는 차가 있을 것 같아. 승객은 회사원 아저씨랑 여고생 두 명. 오늘은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그리 붐비지는 않는 거 같아.”
“오케이, 그럼 예약해 줘.”
(프롤로그)


앨런 튜링과 존 폰 노이만이 컴퓨터로 실현하고자 한 것에는 공통점이 있다. 비록 폭탄과 암호 장치라는 차이는 있지만 다른 기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예측한다는 것이다. 특히 튜링은 그처럼 생각하는 힘을 가진 컴퓨터는 이윽고 인간을 뛰어넘을 만큼의 지능을 획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여기서 인공지능의 역사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 결과, 튜링과 노이만은 모두 비명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금단의 열매였던 것일까?
(전쟁의 운명을 가른 컴퓨터의 탄생)


〈인디아나 존스〉의 제1편은 ‘레이더스’라는 제목으로, 인디아나 존스와 나치가 성궤를 둘러싸고 쟁탈전을 벌이는 이야기였다. 영화 속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라이벌이 “당신은 성궤의 정체를 알고 있는가? 그것은 통신기다. 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무선장치다”라고 설명하는 대사가 있다.
아이폰은 구름 위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데 충분한 컴퓨터를 넣은 최초의 휴대전화였다. 이 신의 석판, 스마트폰을 통해서 이미 인류의 4분의 1 이상이 하루 24시간 클라우드와 연결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우리의 계약은 본디 평생 계약 아래 태어나는 헤브라이인과 달리 2년 약정이지만!).
(신의 전화 아이폰이 모든 것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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