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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구마시로 도루 (지은이), 정혜주 (옮긴이)
  |  
샘터사
2019-01-2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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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책 정보

· 제목 :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46420977
· 쪽수 : 192쪽

책 소개

마흔, 불혹의 나이에 이르면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고 자신의 현재에 변명의 여지가 사라지는 시기가 온다. 인생의 두 번째 ‘주기’에 들어선 아직 어른이 되기 두려운 마흔에게, 일본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어른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시작하면서| 어른이 되기 힘든 세상에서 ‘어른 계단’을 올라서기 위해 8

제1장 ‘청춘 지향’에서 ‘성숙 지향’으로
마흔이 넘은 나를 상상할 수 있나요? 17
청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의 한계 19
어른을 시작하는 계기 22
바뀌어야 할 때 바뀌지 않으면 위험하다 24
어른이 청년과 똑같이 행동해선 안 된다 27
어른의 올바른 정의 29
마음의 성숙에도 순서가 있다 31
어른이 되면 기쁨의 기준도 바뀐다 35
인생의 ‘가성비’ 38

제2장 어른이 되었다고 실감하기 어려운 시대
어른 되기의 저항감 43
‘청춘’이라는 과대포장 46
사라진 ‘어른 강제 장치’ 48
‘무엇이든 된다’는 감각 51
세대 간의 접점이 사라지다 55
세대 간 갈등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57
인생의 의자 뺏기 게임 59
개인의 의지와 사회 구조 사이 61

제3장 ‘어른 정체성’으로의 연착륙
‘어른이 된다=정체성이 확립한다’는 사고방식 67
무언가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69
커리어가 나의 정체성까지 규정할 수 있을까? 70

취미나 과외 활동도 꾸준함이 필요하다 73
지속 가능한 남녀 사이 76
기반이 탄탄한 중년의 탄생 79
청춘과는 다른 형태의 행복 81
지방의 ‘마일드 양키’가 어른을 시작하기 쉬운 이유 84
허공이 아닌 땅 위에 단단하게 세운 꿈 87

제4장 상사나 선배를 바라볼 때
어른을 시작하는 ‘재료’ 91
잔소리하는 중년의 진심 92
거울 전략 95
반면교사의 이용 방법 97
중년의 진짜 외모에 익숙해지자 100
도망칠 곳 없는, 마흔 103
인생의 결과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106

제5장 후배나 부하를 대할 때
어른이 됐을 때 청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111
인터넷 시대의 어른이라는 것 113
접점을 갖고 바라봐야 한다 115
청년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18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보람 120
내가 계속 살아갈 이유 122
보살핌의 가치 125
나의 흑역사로부터 용서를 시작하자 127

제6장 청년의 연애, 어른의 결혼
어른의 연애와 결혼 133
‘소셜 스킬’의 중요성 134
훌륭한 ‘전우’를 얻어라 137
‘결혼=연애’는 정말 행복한 가치관인가 1 40
아직도 결혼이 인생의 무덤이라고? 142
청춘의 연애가 쓸데없는 것은 아니다 1 44

제7장 취미와 함께하는 삶
‘끝나지 않는 청춘’은 없다 149
어른인 척하는 서브컬처의 꼰대 151
언제든 그만두어도 좋다 153
취미를 살린 크리에이터라는 직업 155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로 누군가 이어간다
158
취미는 나만의 것이 아니다 160

제8장 나이 듦의 허무함을 극복하기 위해
바꿀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165
좋든 나쁘든 모두 나의 역사가 된다 168
나의 역사는 나와 연결된 모두의 역사이기도 하다
172
인생의 균형은 사람마다 다르다 175
다른 세대와의 접점이 타인에 대한 존경심을 만든다
178
살아간다는 것은 고되지만 멋진 일이다 180

마치면서| 어른이 되는 자신만의 ‘타이밍’을 위해 184

저자소개

구마시로 도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에 태어나 신슈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정신과 의사로, 전공은 사춘기·청소년 정신의학, 특히 적응 장애 영역이다. 블로그 ‘시로쿠마의 휴지통’을 통해 현대인의 사회적응이나 서브컬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신과 임상진료를 통해 본 ‘진료실 안의 풍경’과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및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본 ‘진료실 밖의 풍경’의 정합성(整合性)에 주목하여 사회심리학적 고찰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출간된 책으로는 《로스트 제너레이션 심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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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대 일어일문학과와 한국외대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결국은, 자존감』, 『진흙이 있기에 꽃은 핀다』, 『돈과 인생의 진실』, 『내가 있을 곳이 없다고 느낄 때』,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말하지 않고 이기는 법』, 『나에게는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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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년의 시점에서 보이지 않는 것, 청년일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중년이 되어서 보인다거나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직업이나 결혼과 같은 표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무엇을 바라고 살아가는지,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등 인생 전반이 크게 변화합니다. 그와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나 삶의 보람도 크게 달라집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꿈을 잃어버릴 것 같다든가, 어른을 실천하는 일은 벅찰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며, 자신의 가능성이나 욕구를 좇는 것이 청년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어른이라고 한다면, 어른이란 성장은커녕 변화하지 못하고, 결국 누군가를 보살피는 일뿐이라서 살아갈 재미가 없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 청년의 시선으로 어른 이후의 인생에 대해 평가하면, 어른이란 변화하기 힘들고 가능성과 욕구를 좇지 못하는 청년의 열등 버전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식을 키우거나 후진 양성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고생을 사서 하는 ‘가성비’가 나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비칠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망설이지 않습니다. 제가 인생을 선택하는 계절은 끝나고, 앞으로는 선택한 결과나 라이프스타일의 연장선상으로서 인생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물론 지금의 저는 그렇게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걸어가는 인생의 레일은 어느 시기까지는 부모님이 이끌어준 것일지 모르지만, 사춘기 이후의 삶은 내가 정하고 직접 깔아온 결과의 산물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탈선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자신이 깔아온 인생의 레일에서 탈선해버리면 그동안의 선택이 상당 부분 무의미해지고, 지금까지 축적해온 이점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축한 인간관계나 가족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그래서 삶의 궤도를 수정한다고 해도 청년의 급격한 변화 형태가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라이프스타일과 정체성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레일의 방향을 바꾸어가는 형태가 될 겁니다. 이 나이에 인생도 정체성도 무너져버리는 상황은 맞고 싶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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