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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

크리스티나 보글라르 (지은이), 보흐단 부텐코 (그림), 최성은 (옮긴이)
  |  
샘터사
2019-07-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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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

책 정보

· 제목 :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6472891
· 쪽수 : 248쪽

책 소개

샘터 어린이문고 57권. 폴란드 스마일 훈장 수상작. 휴대전화도, SNS도 없던 시절 한여름 밤에 벌어진 아이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휴양지’의 작은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아이들이 어느 날 숲속에서 사라진 클레멘티나를 찾아 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목차

1. 야진카가 숲에서 발견되면서 우리는 평정심을 잃게 됩니다/9
2. 세 쌍의 깨끗한 발이 왜 유익한지를 우리는 알게 됩니다/29
3. 남의 전화 통화를 엿듣다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 됩니다/51
4. 빨간 자동차가 재채기하는 바람에 누가 궁지에 몰리는지 알게 됩니다/73
5. 누군가 숲에서 길을 잃지만 천둥 번개 때문에 아무도 이상히 여기지 않습니다/78
6. 볼렉과 올렉이 끔찍한 곤경에 처하면서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98
7. 브젱첵 경사의 근심은 갈수록 깊어지고, 클루스카 순경은 도랑에 빠집니다/115
8. 이그나치 씨가 기삿거리가 될 만한 소재를 놓치게 됩니다/128
9. 톨렉이 누군가를 발견하지만, 클레멘티나가 아니라는 사실이 곧 밝혀집니다/147
10. 늦은 시각이지만 마렉과 찐빵이가 프라이팬을 열심히 긁어 댑니다/165
11. 브젱첵 경사가 단서를 발견합니다/188
12. 마침내 우리는 클레멘티나를 찾아냅니다, 그리고……/212

저자소개

크리스티나 보글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크라쿠프 야기엘론스키대학교 동양학부를 졸업한 뒤, 폴란드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우리들의 책방’ 편집부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발표했다. 1970년대에는 TV와 라디오 드라마 대본을 쓰기도 했는데, 특히 자신의 소설 《고양이 털을 쓰다듬지 마》를 원작으로 한 TV 시트콤 〈레시니에프스키 가족〉이 폴란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로 폴란드 아동문학계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마일 훈장(Order Usmiechu)’을 수상했으며, 1981년 폴란드 국무 회의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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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유럽어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폴란드 바르샤바대학교 폴란드어문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무 씨와 무엇 씨》, 《고슴도치 아이》, 《손으로 보는 아이, 카밀》, 《물방울의 모험》, 《덤벼라 늑대야》 등의 어린이 책을 비롯하여 《끝과 시작》, 《방랑자들》, 《다정한 서술자》, 《쿠오 바디스》, 《솔라리스》 등이 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 《푸른 개 장발》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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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흐단 부텐코 (그림)    정보 더보기
바르샤바 국립 미술원을 졸업한 뒤 약 2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했다. 폴란드 책 디자인에 혁명을 일으킨 아티스트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한 그림책의 거장이다. 무대미술가, 포스터 작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여러 세대에 걸쳐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많은 그림책이 폴란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되기도 했다. 책 내용을 정직하게 그리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클레멘티나는 빨간색을 좋아해》의 삽화를 모두 빨간색으로 그린 것도 바로 이런 성향 때문이다. 2011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어린이 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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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나는 말이야…… 클레멘티나를 찾으러 갈 거야!”
마렉이 가슴을 내밀며 당당히 선언했어요. 이제 자신이 뭘 하면 되는지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요, 클레멘티나를 찾아야 해요. 어두운 숲속에서 무서움에 떨며 헤매고 있을 클레멘티나를 말이죠.
“나도 같이 갈게!”
아시아가 소리치며 폴짝폴짝 뛰자 아시아의 귀여운 돼지 꼬리 머리도 함께 뛰어올랐어요.
“나도!”
찐빵이는 집에 홀로 남겨질까 봐 무서워하며 덩달아 소리쳤어요. 하지만 깜깜한 숲속을 떠올리자 갑자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숲은 탄광 속처럼 캄캄했고, 거대한 먹구름이 폭풍을 예고하고 있었어요. 잠시 뒤 사방이 더욱 어두워졌고, 잿빛 구름이 하늘 전체를 뒤덮었어요. 돌풍이 계속해서 불어왔고, 나뭇가지를 후려치고 있었어요. 뭔가 우울하고 불길해 보였어요. 여기가 휴양지의 아이들 모두가 신나는 놀이와 모험을 즐기던 곳, 밝은 햇살 아래 초록빛 나무들로 그득한 바로 그곳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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