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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도리이 미코 (지은이), 장수현 (옮긴이)
  |  
한국경제신문
2018-07-3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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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책 정보

· 제목 : 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47543743
· 쪽수 : 192쪽

책 소개

변호사인 저자가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손에 넣기까지의 체험담을 담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스스로의 구속에 눈을 뜨게 됐는지, 또 자신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깨닫게 됐는지, 그리하여 하루하루를 웃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게 됐는지, 그 모든 과정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언제나 자유를 동경하는 당신에게

Part 1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살기 위한 연습


지금껏 내가 ‘하지 않았던 일’을 해보자
‘블랙 아니면 화이트’였던 생각에 ‘그레이’를 더하는 연습을 하자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내가 되자
모든 일에 열려 있는 ‘과녁’이 되자
스스로 만들어낸 ‘새장’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Part 2
인생은 마음먹기 나름-마음 편


무조건 나를 우선한다
‘일상’ 속에서 ‘선물’을 찾는다
잊어버려도 괜찮다고 마음먹는다
나의 잘못을 용서한다
일이란 멋지고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고민하지도 휘둘리지도 않겠다고 다짐한다

Part 3
안 하던 짓 해도 안 죽는다-행동 편


가벼운 기분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싫어하는 사람의 싫은 점을 따라 해본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일부러 남에게 부탁해본다
서로에게 ‘윈윈’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받는다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
주저하지 말고 “싫어!”라고 말한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일단 따라 해본다

Part 4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나는 진짜 멋진 여자’라고 가정하고 하루를 살아본다
콤플렉스를 굳이 감추려 하지 않는다
평범한 나일수록 특등석에 앉힌다
어색하고 쑥스러워도 셀카를 열심히 찍어본다

나가며|온전히 나로서 살아가기

저자소개

도리이 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변호사이자 심리 상담사로 196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90년에 쓰다주쿠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 금융회사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했으나, 결혼 후 이직하면서 다양한 직장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전문지식을 쌓고 싶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와가쓰마 사카에의 책에 감명을 받아 28세에 법률가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해 네 번째 응시한 사법시험에 합격, 33세에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온 힘을 다해 맡은 의뢰를 처리하며 매일같이 격무에 시달리던 중 기다리던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하고 말았다. 절망의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심리 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를 알게 되었고, 진정으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깨닫게 된 뒤 그녀는 인간관계나 업무적인 면에서 점차 호전되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심리 전문가이자 법률 전문가로서 수많은 여성들에게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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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 일어교육전공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우송대학교에서 교양일본어를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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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과 3, 4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자유와는 거리가 먼 세계에 있었습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자유에 목말라하며 그저 열심히 오늘을 살아내는 수많은 여성 중 하나였지요. 서른세 살에 변호사가 된 저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그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찾아주는 일이야말로 저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온갖 정성과 있는 힘을 다해 눈앞에 주어진 일에 몰두했습니다. 물론 변호사로서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도 행복해지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해왔지요.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자유와 행복은 도저히 손에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구속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마치 온 세상이 나의 모든 것을 제한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하나여서, 있는 힘을 다해 거기서 빠져나오려 발버둥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_<들어가며> 중에서


과거의 저는 정의감과 책임감이 옷을 걸치고 걸어 다니는 것 같은 그런 사람이었기에, 사실 이러한 연습들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의리상 떠맡게 된 일이라고는 해도, 주는 일을 거절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공포였습니다. 싫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서라도 좋아할 줄 알아야 어른이라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사회인이라면 나와 관계된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득 어릴 적 일이 생각났습니다. 자신들도 하지 못하는 일을 어린 제게 강요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저에겐 참 이상하게 느껴졌었어요. 그랬던 제가 언제부턴가는 ‘그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듣지 않는 사람이 되자’라고 결심을 하고서 ‘좋은 사람’으로 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결심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스스로에게 강제해왔던 수많은 규칙들의 존재를 저는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_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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