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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47543897
· 쪽수 : 306쪽
책 소개
목차
독자 여러분에게 | ‘발견’의 즐거움으로 일상을 가득 채워보세요
Part 1. 나 자신을 알자
밖이 아닌 내면이 충만해야
| 미국 | 총과 아이언 맨, 그리고 뱀파이어
감정도 근육이다
| 영국 | 축구, 펍, 문고판 소설을 사랑하다
진실을 말하면 된다
| 독일 | 맥주와 소시지로 즐기는 역사의 맛
나 자신을 다스리고 싶다면
| 프랑스 | 낭만, 문화, 자유의 나라
사람의 눈이 두 개인 이유
| 스위스 | 있는 듯, 없는 듯한 대통령
Part 2. 인생 뭐 있어?
문제 앞에서 무릎 꿇지 않는 법
| 바티칸시국 |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나라
이불 밖은 진짜 위험할까?
| 포르투갈 | 한의 정서가 담긴 민요, 파두
생각의 걸음걸이
| 그리스 | 신화, 민주주의, 국가 부도의 상관관계?
단단하게 굳어진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면
| 쿠바 | 50년의 시간이 멈춰버린 타임캡슐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다
| 인도 | 장르 불문, 흥 폭발
Part 3. 생각 좀 하자
쓸데없는 걱정
| 이탈리아 | 세계 최초의 글로벌 국가, 로마제국
몰입의 힘
| 오스트리아 | 결혼으로 이룩한 제국, 그리고 세계대전
용기는 웃을 때 시작된다
| 멕시코 | 문명의 피라미드와 가라앉는 도시
이성보다 마음을 움직여라
| 남아프리카공화국 | 곧은 국경선, 슬픈 역사의 시작
먼저 작은 물방울을 만들라
| 발트 3국 | 같은 듯 다른 세 이웃
Part 4. 행복하니?
만족감은 어디에?
| 스웨덴 | 바이킹을 따라가면 보이는 것들
정복하라, 자신부터
| 뉴질랜드 | 마지막 미지의 땅
다른 사람이 살라는 대로 살면, 행복할까?
| 칠레 | 본래 한집이었던 북남미와 아프리카
주인공은 나야 나
| 캐나다 | 인종의 도가니 vs. 문화의 모자이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5년 전 ‘이 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무척 당황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생돼지고기를 멜론에 얹어 먹어?” 하지만 그 음식을 입에 넣고서는 감동에 휩싸인 표정을 짓는 이탈리아 친구를 보고 저도 얼른 한입 베어 물었죠. 숙성시켜 얇게 저민 돼지뒷다리살과 멜론의 향긋한 향, 그리고 혀를 감싸는 부드러움. 이 절묘한 궁합의 맛을 처음 느꼈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서, 지금도 이걸 먹으면 시간 여행 하듯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 음식이 뭐냐고요? 이탈리아에서는 프로슈토(prosciutto), 스페인에
서는 하몽(jam?n)이라 불리는 음식입니다. 저에겐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돼지고기와 과일의 충격적인, 하지만 즐거운 조합의 발견! 아주 인상적인 순간이었죠. 이렇듯 일상의 작지만 새로운 발견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더 배우게 하고,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_<‘발견’의 즐거움으로 일상을 가득 채워보세요> 중에서
미국인의 손에 총이 쥐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전쟁(1776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독립전쟁을 벌이기 전, 영국은 전 세계의 식민지 확보 경쟁에서 번번이 부딪치던 프랑스와 7년 전쟁(1756~1763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때 미국에 정착해 있던 식민지 자치 정부와 시민들이 영국의 편에 서서 프랑스를 좇아내는 데 큰 힘을 보탰죠. 문제는 오랫동안의 전쟁으로 재정 파탄 위기를 맞은 영국 정부가 재정을 확충하고자 식민지에 엄청난 세금을 부과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식민지 시민들로서는 목숨을 걸고 도움을 줬더니 보상은커녕 오히려 푸대접을 넘어 세금 박해를 받은 꼴이니 분개할 수밖에요. 그때 이런 상황을 개탄한 언론인이자 사상가였던 토머스페인(Thomas Paine)이 1776년 1월 10일〈상식(Common Sense)〉이라는 49페이지 분량의 팸플릿을 발간하며 “미국의 대표가 영국 의회에서 발언을 할 수도 없는데 어떻게 과도한 세금만 낼 수 있는가?”라고 주장을 합니다. “대표 없는 곳에 세금 없다”라는 그의 주장이 억울한 식민지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죠. _<총과 아이언맨, 그리고 뱀파이어: 미국>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