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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다

다, 괜찮다

(다르게 살아도, 어떤 모습이어도)

이의수 (지은이)
  |  
한경비피
2020-01-2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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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다

책 정보

· 제목 : 다, 괜찮다 (다르게 살아도, 어떤 모습이어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47545563
· 쪽수 : 296쪽

책 소개

베스트셀러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를 통해 중년의 애환과 슬픔, 회한과 아쉬움을 다독여준 이의수. 그가 이번에는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괜찮지 않은 삶의 무게에 공명한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영혼은 없다
상처와 아픔이 새겨주는 굵은 나이테
과거에서 불러온 불안과 두려움
분노는 중년의 힘?
더 많은 아픔과 상실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한다
냇물에서 돌들을 치우면 냇물은 노래를 잃는다
한결같은 감정의 온도를 유지한다는 것

상처를 치유하는 여섯 가지 명약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담긴 치유의 힘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나에게 건네는 격려
진실된 눈물은 고통을 잠재운다
진심 어린 후회가 인생을 리셋한다
용서는 칼을 녹인다
공감 능력이 마음을 부른다

버리고 비우는 단순한 삶의 즐거움
물 흐르듯 살아가는 다운시프터의 삶
작고 사소한 것들이 주는 느긋한 행복
행복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다
누군가와 더불어 갈 때의 작은 위대함
오로지 오늘의 나로 살아가는 기쁨

가장 오래 배웅해주는 사람은 가족이다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인생의 태풍을 견디게 해주는 가장 든든한 이름
아이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남자로 산다는 것, 아버지로 산다는 것
배우자의 행복이 나의 행복을 키운다
아이들은 부모를 바라보며 미래를 꿈꾼다

나는 나로 충분하다
본질적인 나로 돌아가는 침묵의 시간
나는 이미 충분히 의미 있는 존재다
나의 관심이 가장 필요한 건 나 자신
지금의 나를 힘껏 안아주어야 할 때
남의 속도가 아닌 나만의 속도로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여러 번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은 더 많이 실패한 사람이다
말이 달라지면 사람이 온다
나누면 더 많이 채워진다
꿈꾸기를 멈추면 빨리 늙기 시작한다
떠나지 않으면 떠날 수 없다
나만의 인생 여행 가방을 꾸려라

나오며

저자소개

이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성사회문화연구소 소장Ph.D. 마흔 이후 30년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서드 에이지 전문가다. 베스트셀러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와 유튜브에서 23만 명 이상이 시청한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의 등을 통해 남자들의 인생 멘토로 알려져 있다.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청춘들과 강단에서 함께했고, CBS <기쁜 소식좋은 세상>과 극동방송 <출발 좋은 아침> 및 다수의 방송을 진행하며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었으며, 문화일보 인기 칼럼니스트로서 중년들의 고달픈 마음을 어루만졌다. 무엇보다 가족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50대의 가장이다. 서드 에이지 퇴직 남성의 퇴직준비교육을 통한 성공적 노후에 대한 연구로 평생교육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문화일보에 5년 동안 고정 칼럼니스트로서 연재한, <마흔 이후 남자의 생존법>은 매주 인기 칼럼으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아버지와 남성 사역 전문기관National Center for Fathering 및 윌리엄 새들러 박사의 서드 에이지 리더십 센터Third Age Leadership Center에서 지도자 훈련과정을 수료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프로그램 ‘아버지, 행복 건축가’를 개발했고,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에서 중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강의를 장기간 진행했으며, KBS 연수원 퇴직자 연수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관공서와 대기업에서 인생 2막과 행복 리더십, 아버지와 남성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SBS [8시 뉴스] 및 MBC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 EBS [성공 인생 후반전] 등에 출연했고, CBS 연속특강 [행복토크 가족] 등의 진행을 통해 행복한 가정문화를 전파해왔다. 저서로 《남자 리뉴얼》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 등이 있고, 역서로 《99°C》 《남자들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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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시인은 ‘상처는 스승’이라고 했다. 살아가는 동안 상처는 우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피할 수도 없고, 모른 척할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이미 마음속에 각인된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상처에 대한 반응은 선택할 수 있다. 상처 많은 사람은 행복하기 어렵다는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남은 인생을 고통스럽게 살 것인지, 아니면 상처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상처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작은 상처가 태산보다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고, 태산 같은 상처가 티끌만 한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상처와 아픔이 새겨주는 굵은 나이테’에서)


이렇듯 불안과 두려움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온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도 불
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채워지지 않거나 받고 싶은 만큼 사랑받지 못하면 자신을 결핍 있는 존재, 결함 있는 존재로 규정해버린다.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과 관계있는 인정 욕구는 무의식 깊이 뿌리내려 성인이 되어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커져서 과도한 물질 소유 욕구로 대체되기도 한다. 더 많이 가지거나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은 인정 욕구의 또 다른 얼굴인 셈이다.
(‘과거에서 불러온 불안과 두려움’에서)


중년에는 목표를 향해 돌진하여 성공이라는 눈에 보이는 과실을 따먹는 삶보다는 주위를 둘러보며 그동안 보지 못했고 느껴보지 못했던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야 한다. 타인과 경쟁하고 비교하며 1등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삶의 자세에서 벗어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모든 것은 날마다 새로워진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상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만큼 생각과 마음이 넓어지고 성숙해진다는 의미다.
(‘더 많은 아픔과 상실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한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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