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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손잡고 같이 가!

기다려! 손잡고 같이 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성도들의 이야기)

남서울은혜교회 장애사역위원회 (엮은이)
  |  
크리스챤서적
2014-04-19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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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손잡고 같이 가!

책 정보

· 제목 : 기다려! 손잡고 같이 가!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성도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47803021
· 쪽수 : 304쪽

책 소개

그냥 편하게 손에 들고 시선을 옮기다 보면 가슴이 찡해오면서 어느 틈엔가 오랫동안 잊어온 축축한 물기를 눈가에 느끼게 된다. 그 만큼 옆에서 살면서 무심코 지내온 사랑의 숨은 이야기가 다각도로 펼쳐진다.

목차

Prologue

Part 01 우리에게 찾아온 변화, 장애를 넘어 영혼을 봅니다
Part 02 은혜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Part 03 짝사랑, 기다려주는 사랑, 하나님의 사랑
Part 04 잠깐! 손잡고 같이 가요

저자소개

남서울은혜교회 장애사역위원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장애인과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 남서울은혜교회 <남서울은혜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배하는 곳입니다. 1997년부터 시작해서 2014년 현재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주 안에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기를 원하는 신앙 공동체입니다. <남서울은혜교회>는 1997년 <밀알학교>를 설립하여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밀알학교>를 통해 신앙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서로 섬기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나가고 있습니다. ◎ <밀알학교>는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기관이다. 발달장애인 학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기반의 특수학교이다. 학교명인 밀알은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한 알의 밀알이 되자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통합된 형태의 학교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사역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역이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 성도들의 이야기


우리 교회는 매주 천국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천국에는 장애가 없습니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어떤 장애도 없습니다. 그곳엔 눈물도 없습니다. 당해보지 않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도무지 모를 이 땅의 장애인들이 겪는 설움도 아픔도 거기엔 없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한 흰옷 입은 무리에 섞여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그 영광을 누리는 장소가 천국입니다. 천국 다음으로 이와 비슷한 장소는 교회입니다. 이 땅 위의 주님의 교회는 아마 세상에서 유일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그래서 교회는 장차 우리가 하늘에서 함께 누리게 될 주님의 잔치를 주일마다 미리 맛보는 장소입니다.

- 중략 -

남서울은혜교회는 주일학교부서가 여덟 개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장애인부서가 여덟 개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주일학교 부서들에서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늘 기대 이상입니다.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오히려 유익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라는 의식이 생겨납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합니다. 어려움 겪는 친구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또 자원하여 그들을 도우면서 그리스도인의 봉사와 헌신의 마음을 습득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가는 이런 모습을 가장 기뻐하는 분은 우리 주님이실 겁니다.
이 책은 교회가 장애인들과 함께 손잡고 걸어온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주님이 이 책을 이 땅에서 천국을 연습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을 격려하는 데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남서울은혜교회 담임 박완철 목사

이 아이들 모두가 문을 통해 밖을 본다.
그 문이 조금 열렸나 많이 열렸나의 차이뿐.
그리고 문을 여닫는 분이 주님이시라면,
문을 열고 닫을 권세가 주님께만 있다면,
우리는 그 문이 넓게 열렸네 좁게 열렸네 하며,
장애니 비장애니 부질없는 구분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모르겠다.

사랑이 실체가 되어 내 눈앞에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들 속에 흐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 분들은 봉사하고 있다는 개념도 없으신 것 같다.
이미 한 가족이 된 듯하다. 예수님의 한 지체됨이 여기에 있다.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장애를 가진 내가 오히려 하나님의 돌보심과 섬김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나의 변화가 그 증거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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