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멈과 호랑이

《울음방》은 작가님이 쓴 200권째 책이에요. 작가님은 많은 독자에게 사랑도 받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어요. 언제나 유쾌해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지요. 문학관을 만들어 준 분도 있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와 작가님과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직접 그리고 쓴 그림책과,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를 쓰면서 독자들과 함께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짜증방》, 《수상한 여행 친구》, 《엄마는 미어캣》 등이 있어요.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싸개싸개 오줌싸개> <사또네 잔칫날> <호랑이는 꼬리가 길어, 길면 뱀이지> <거북이랑 달릴 거야> <한 판 붙을래?> <반쪽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