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나 쇤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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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고산 지대 자메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어린이책이 부족하다고 느낀 쇤츠는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쇤츠의 작품 속에는 자신의 고향인 자메단의 산 생활과 정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알로이스 카리지에와 함께 낸 그림책으로 <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 <쉘렌 우즐리>, <폭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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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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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실러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바움가르텐, 람베르트, 칸트, 실러, 헤겔의 미학에서 미적 가상의 복안’이라는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에 인문한국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와 현상에서의 자유>, <풍경과 모던의 예술>, <미적 경험과 좋은 삶 - 마르틴 젤의 미학에 대하여>, <들뢰즈의 사건 철학과 문학>, <정치와 미학 그리고 예술 - 랑시에르의 사상에 관하여>, <고트프리트 뵘의 이미지론> 등이 있으며,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해항도시와 초국경 네트워크》(공저)와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고전 콘서트》(공저), 《바움가르텐의 <미학> 읽기》, 《가상: 미학의 개념》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 철학사》, 《데리다 - 니체, 니체 - 데리다》, 《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곰브리치 세계사》, 《이것이 완전한 국가다》, 《자성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그네스》, 《희미한 풍경》, 《크라바트》, 《만들어진 나!》 등과 꿈결 클래식 《데미안》,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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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카리지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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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어린이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 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 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 <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 <더벅이, 투덜이, 난쟁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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