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발명가 앤드루의 모험

1923년 미국 오리건 주에서 태어나 워싱턴 대학을 졸업했다. 1960년대에 활발히 활동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섬세하고 세밀한 선으로 유명하며 아이들이 벌이는 놀라운 일들을 사실적으로 잡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 『꼬마 발명가 앤드루의 모험』으로 워싱턴 주지사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그 밖의 작품으로는 『여름에 만난 사람들 The Summerfolk』, 『게으른 도마뱀 골짜기의 전설 The Tale of Lazy Lizard Canyon』 등이 있다. 2011년 오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미권 소설과 인문교양서, 아동문학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우주』,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R. 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앤드루 클레먼츠의 『말 안 하기 게임』를 비롯해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