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읽어 주세요!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았으며,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또 읽어 주세요!』,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엄청나게 근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모자』 등이 있다.

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아들을 키우며 전주에 살고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아이』, 『아동문학교육』(공저)을 짓고, 『또 읽어 주세요!』, 『모두가 잠든 밤이에요(프레드만 빼고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